바깥 세상은 폭염주의보 랬는데..
그늘진 능선을 타고 흐르는 솔바람이나 하얗게 부서지는 폭포수의 눈부심은
지금이 한여름의 정점임을 까맣게..잊게 합니다..
멀리 나서기가 망설여 지시는 분..
잠깐의 발품이 어렵지 않으시다면..
( 제가 다녀본곳 중에..)
남녁 최고의 비경을 품은 그곳을 소개합니다..
생금비리 쉼터 ~ 부처바위 ~ 상운산 ~ 학심이 좌골 ~ 학소대( 학심이제2폭포 ) ~ 비룡폭포(학심이제1폭포) ~ 쌍폭포 ~ 배바위~
배너미재 ~ 천문사..
가지산 북릉...학심이골...행정구역상으로 청도에 속하는 모양입니다
운문령을 넘어 천문사, 운문사까지 도로옆 삼계계곡 뿐만 아니라 반대편 문복산쪽 계살피계곡에는 수많은 행락객으로
아침 일찍 나서지 않으면 주차하기 조차 어렵고..천문사 부근 배너미골 부근에 베이스 캠프를 차리신후 짝지 손잡고 배너미재를
넘어 학심이골 학소대.. 속이 훤히 비치는 폭포소에 발을 담궜다 오시면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은 하루가 되리라 봅니다.
자..자...우리.. 휴가들...갑시다~!!^^*
출처 : 법수중10회 순한 양들아
글쓴이 : 이태열(관동/응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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