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도 지도..
농여해변 1..
농여해변 2..
서풍받이 하늘전망대 전망 1..
서풍받이 하늘 전망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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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곳에서의 하룻밤...부시시 잠을깨고..
코리아프린세스호...백령도 발..
20여분...대청도 착~.. 주인장 별명이 돼지...백반 아침식사..
옥죽동 모래사막...
별시런게 없으니 모형 낙타라도..ㅎ
솔바람.. 잠시 숨을 돌리고..
농여해변 - 미아해변..
농여해변 이름난 바위덤...고목바위 또는 나이테바위..
앞..뒤..위..아래.. 오른쪽..왼쪽...하염없이 풀어만 제끼고..
미아해변 갈린지점 쯤에 우뚝 솟은 또다른 바위덤에도 풀썩~..
속살 드러낸 모랫길에는 별관심 없으니.. 오로지 요기서 폴닥팔닥..
뻥 뚤린 구멍바위에 온맘 밀어넣어도 보고..
흠~...회장님네는 기어이 미아해변 턱에 다녀 오시는 구만..
아아~주 오랫동안 못다한 꼼지락을 나누다가..
나머지 달뜬 숨결마저 풀풀 털어버리고..
예까지 왔으니...넓은 모래덤을 등에지고 폴짝~ 날개짓도 한번..
웅성대는 소리에 미뤘던 고목나무 홀로샷도 또박또박 챙겨담고..
농여해변 폴닥거림은 이쯤에서 끄읕~..
적송군락지..풋풋한 속삭임을 가로질러..
모래울 해변..
오래 머무름 없이.... 안내 버스가 다시 멈춰 선곳..
광난두정자각...
이곳이...대청도 서풍받이길 들.날머리..
협곡사이...넉넉한 서해바다 물결 아롱지는 지점쯤..
대갑죽도...사자웃음바위..
한거풀 더 들숨을 골라..조각바위 전망 언덕에서..
기묘무쌍 조각바위 군과..서풍받이 암벽..
조각바위 떠듬 에돌아 올라..
크게 날숨 다독여 들이고...
지나온 서풍받이 길과...오른쪽 기름아가리...독바위 해안..
하늘전망대에서..요래조래 각도 맞추기를 하는 새..
옆지기는 아래 전망데크로 도돌이걸음 쪼로록...
나는야 폴레폴레..해안가 마당바위까지..
그리하여 전망데크와 이어지는 갈대원.광난두 해변길..
다시 광난두정자까지 헤진 걸음 이어지고..
정자 곁에서...애살띤 서해바다 뒷풀이..
수리봉전망대나 들렀다 왔으면 좋았을 것을....
애매한 시간 나누기에 너도나도 볼멘 얼굴로 꽃게탕 한그릇 얼른 감춰 내고..
자자...고려고속훼리...인천항으로 고고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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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이 멀기도 해서 저녁은 연안부두 식당대신 도시락 기내식으로 대신 한다네...
그람 하산주 한잔 곁들이는 김에 다시 꾸벅꾸벅 뒤척여 볼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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