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거대(장군봉) 조망 1 : 왼쪽 지룡산.복호산 능선...가운데 멀리 가지신..가야할 호거대 능선뒤로 운문산..억산..영남알프스 라인..
호거대(장군봉) 조망 2 : 호거대 능선 뒤로 범봉...오른쪽 억산 깨진바위에서 흘러내린 귀천봉 능선...그리고 대비지..
호거대(장군봉) 조망 3 : 호거대 능선 뒷자락..오른쪽 방음산이 반만 걸렸군..
범봉 북릉 전망 1 : 옹강산. 문복산 방향..
범봉 북릉 전망 2 : 맞은편 삼지봉에서 내리는 호거대 능선..못안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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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범봉 : 운문사 공영 주차장~호거대(장군봉.등심바위)~명태재~전망바위~485삼각점~안부(좌:운문사, 우:대비사)~문수선원 갈림 삼거리~657봉 사면길~지능선 갈림~전망바위~굴렁쇠바위. 암릉구간~못안골 진입~못안골~숯가마터~못안폭포 하단~못안폭포 중단~못안폭포 상단~협곡~동굴1~동굴2~금수탕마르다길~범봉 북릉 진입~금수탕 왕복~범봉 북릉~범봉~딱밭재~내림 계곡~와폭~천문지골 합수점~천문지골~못안골 합수점~못골~문수선원~운문사~운문사 공영 주차장
청도 범봉 ( 굴렁쇠바위.못안폭포 ) gpx track :
2016-08-07 청도 범봉(굴렁쇠바위.못안폭포).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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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여름산
/ 정복여
그 여름 한 산이 무너졌다
부서진 산의 파편들이 나를 지나며
흙속에 얽힌 뿌리며 갈퀴넝쿨의 음표를 내게 던진다
오늘 내 계곡에 풀이 자란다
산이 소리치며 흘러간 벼랑에서
다시 산이 될 듯 우거지는 나의 숲
우렁우렁 현을 고르는 저 침묵들
내게 술잔은 그대로이고
테이블도 의자도 얌전한 오늘 저녁
턱밑까지 뻗어오르는 이 붉은 흙
그때 그 노래다
폭발하는 초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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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에서 보는 호거대 ( 장군봉. 등심바위 )..
여름....좋겠다...^^
완전 된비알 오름 진행형..
코앞...장군봉..
슬쩍 옆으로 눈길 주면 풍혈이 이채로운 방음산..
장군봉 밑 신선놀음 좋은 너럭바위..
호거대 ( 장군봉. 등심바위 )..
건너편 지룡산..밑...들머리 주차장..
돌아보면 방음산 능선..
오른쪽...억산에서 내린 귀천봉 능선...그리고 대비지..
명태재..
전망터..
지나온길 돌아보고..
적송 지능선을 내려..
전망바위에서..
일명 통천문 바위..
굴렁쇠바위 군..
오늘 숨어들곳..범봉 품속...못안골..
암릉지대..
굴렁쇠바위 군..
포토제닉....' 나도 이마를 맞대고...'
굴렁쇠바위 전경..
코가 오똑...누군가 코주부바위라고도 하더만..
여기...못안골에 닿으면..
내내 파고 들던 여름은 슬금 뒷걸음..
물빛에도 놀라고..
못안골..
목마름도 달래고..
마침내 간절한 그리움..
못안폭포 ..
못안폭포 하단..
못안폭포 중단..
못안폭포 상단..
다시 더듬 더듬..
나뭇꾼 이야기 동굴 하나..
협곡을 기어올라..
나뭇꾼 이야기 동굴 둘..
금수탕마르다 길..
범봉 북릉 가슴께쯤...
나뭇꾼 이야기 셋...금수탕..
범봉 북릉에서 조망...조오기..굴렁쇠바위군..
지룡산. 복호산 돌아보고..
사리암이 보일듯 말듯..
건너편 호거대 능선...그리고 못안골..
범봉 북릉 이정표...노간주 나무..
운문산과 억산 가운데쯤..범봉..
며느리밥풀꽃..
신갈나무 충영..
참취꽃..
딱밭재..
모싯대..
다시 까칠한 내림 계곡..
물소리 고운 와폭도 건너고..
천문지골 합수점..
천문지골이 못안골을 만난....못골을 따라..
비구니 스님.. 애증을 풀어놓는 길..
문수선원..
애고...여름 하루나기...힘들어..
마침내 운문사의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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