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연대봉

 

가덕도...이제 더 이상 섬이 아니지..

천성항에서 돌아갈 배를 기다리며 기울이던 소주한잔의

쌉쌀했던 옛느낌을 기억하며..

동선방조제를 지나서 새로 조성된 해안길...갈맷길 5-2구간 둘레길을 따라

느릿느릿..새로운 바다 냄새를 이야기 한다...

 

 

가덕도 성북마을 정류소~동선동~동선새바지~가덕기도원~누릉능~어음포~어음포이정표~연대봉오름갈림길~연대봉~어음포고개~국군묘지~성북마을정류소

 

 

섬마을의 가을 이야기..

 

낯설게도..논 둠벙 담벼락에 게 들이..산다..

 

유자도 물들어 가고..

 

동선새바지..

 

 

 

 

둘레길 내내..강태공들이 드리운 낚싯대에..세월이..걸렸다..말았다 한다..

 

 

누릉능..

 

 

 

 

어음포를 한참 지난 에돔길 쯤에 어음표 이정표가 섰다..물고기의 맑은 노랫소리를 전하며..

 

연대봉 오름길 중....외항포 전경..

 

볼수록..야릇한...연대봉..

 

 

 

오늘 같이 걸음한 .. 식구들..

 

 

연대봉에서 보이는 가덕휴게소..가덕대교..해저터널 입구..

 

 

 

 

 

부산과 다리로 이어진..가덕도,,천가..동선..성북마을 전경..

 

 

 느리게..느리게..고구마 꽃술에 숨은 가덕의 가을 이야기를 ..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