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한바퀴 : 주차장~법륭사~펜스문~초소문~무명소폭~풍혈~감시탑~초소갈림~동굴~군부대입구~태종사~해안횟집~등대~해기사전당~전망대~남항조망터~구명사입구~유람선선착장입구~순환버스승강장~의료참전기념비~주차장
태종대한바퀴 gpx track :
※ 이동거리 : 약 6.75km.. 이동시간 ; 약 3시간 30분..
앳된 수국 꽃망울에 30년전 똘망똘망 했을 친구의 눈빛이 자꾸만 오버랩되어 괜시리..멋적은 웃음만 흘렸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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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륭사..그리고 이른 수국..
군부대 경계펜스가 둘러진 길을 따라..
하루 걸음 나누는 동안..
잦은 잔비로 얕은 물줄기 남은 것도 볼수 있고..
드문 바위더미 아래..
시원한 바람 송송피는 곳은 내맘대로 풍혈이라 명명..
조도..아치섬..겉모양이 많이 변해버리긴 했어도 젊은시절 당찬 몸짓 기억해 내는데는 별시런 어려움 없고..
해안감시탑..카메라 앵글에 솥뚜껑 가슴..후다닥..
동굴..
잠시 쉬어가는 거지 뭐..
태종사..수국 만개는 한 1-2주일 햇볕이 더 필요할듯..
오늘하루 숨고르기...여기는 태종대..
다누비...순환버스..
잘 정돈된 해안가횟집..
흠...그시절 입속에 꼼지락되던 산낙지 맛이 날래나...
다시 등대로 ..
현재는 접근이 어려운..신선바위..망부석..
등대..
최근에 모 예능팀이 다녀간 모양..
해기사 전당..
전망대가 자리한 곳이 예전에 자살바위였다는 걸 기억하는 사람..몇이나 될까..
구명사 창건 비화 꼼꼼히 챙겨보면..그 숨은 이야기 속속들이 알게 될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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