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골.영축산.반야암능

 

 

 

들머리 가천에서 금강골 내다 보고..

 

에베로릿지 마지막 전망바위에서 왼쪽 아리랑.쓰리랑 릿지...오른쪽 영축산 독수리바위..가운데 멀리 문수산 남암산..

 

신불평원...저 멀리 건너편 재약산 사자봉. 수미봉..

 

...............................................................................................................................................................................................

 

 

영축산 (금강골-반야암능선) : 가천버스정류소~장제마을~포사격장~금강골 입~금강폭포 1단~금강폭포 2단~무명폭포1~동굴~무명폭포2~에베로릿지상단전망바위~주능선 진입~영축산~반야암능선갈림~촛대바위~비로암갈림~축서암삼거리~지산마을

 

 

영축산 (금강골-반야암능선) gpx track : 

 

2016-12-25 금강골.영축산.gpx

 

 

................................................................................................

 

 

양산 하북면 가천능선과 영축산 지능선 사이 금강계곡에 있는 4개의 암릉구간 ( 탈레이릿지, 에베로릿지, 쓰리랑릿지, 아리랑릿지 )중 탈레이릿지는 금강폭포 우측 직벽암릉을 거쳐 에베로릿지에 연결된 직벽암릉을 오른 뒤 금강골 상단쯤에 있는 삼각봉 암벽을 잇는 구간을 말하는 것이나..

많은 산꾼들은 금강폭포 좌측 우회길을 올라 금강골을 더듬은 뒤 삼각봉을 우회하여 에베로릿지 상단부와 연결되는 구간을 그냥 탈레이릿지 산행이라 부르는 듯 하다. 장비를 갖춘 전문 산악인이 타는 직벽까지는 아니더라도 폭포. 금강골 오름길이 그만큼 아슬하고 까칠해서 그리 부르는듯 싶다. 아무튼 무지  재미있는 산길임에는 틀림없다...

 

 

 

 

 

.................................................................................................

 

 

 

들머리...가천 버스 정류소..

 

 

포사격장..

 

목표지점까지 정확하게 날라온 모양일쎄..포 파편이 제법 ..

 

 

금강골...암릉..

 

 

 

금강골 하류 지계곡에 있는 무명폭..

 

오른쪽 위로 돌아가면 에베로릿지 들머리..

 

금강폭포 하단폭..

 

에베로릿지로 이어지는 탈레이릿지 들머리..

 

 

 

금강폭포 상단폭에서 내려다본 하단폭..

 

 

금강폭포 상단폭..

 

................................................................................................

 

폭   포

 

                 / 이  몽 희

 

나도 너처럼 쏟아지리라

끝내 씻기지 않는 것이 있어

흰 옥으로 부서지지는 못할지라도

쏟아져 내리리라

푸른 소(沼)가 아니라

붉은 피의 소용돌이가 되리라

내려와 잠기는 푸른 하늘을 안고

깊은 울림으로 호곡하리라

소 아래 깊은 심연에서

내 애증의 허무를 울음 울리라

 

.............................................................................

 

 

 

 

 

 

폭포 오름길..

 

 

 

폭포 상부..

 

탈레이릿지에 속하는 삼각봉...( 히말라야 탈레이사가르 암봉이 비슷한 생김새 인듯..)

 

무명폭포 1..

 

동굴(?)...그냥 비 피하기 좋은 곳..

 

 

요긴 금강골을 벗어난 지계곡..에베로릿지 상부능선에 이르는 길..

 

무리를 이탈하여 조금 더 금강골을 오르면..

 

금강골 상부 마지막 무명폭포 2..

 

누군가는 이끼폭포라 부르기도 하고..

 

제법 실하더만...사진은 별루네...흠~

 

길이 보이지 않는 너들길 살짝 헤매다..

 

에베로릿지 상단 마지막 전망바위에서...영축산 당겨보고..

 

반대쪽 쓰리랑릿지. 아리랑릿지도 한눈에..

 

눈앞 에베로릿지 상단..오른쪽 금강골..

 

문수산 남암산은 언제봐도 다정스럽게 보이고..ㅎ

 

다 올라 왔으니  모여서 거~하게 한잔..

 

 

주능선 릿지 초입부..

 

신불평원 건너편 재약산 사자봉. 수미봉..

 

신불평원...왼쪽 신불산..

 

조오기...영축산까지..

 

노닥 또 노닥..

 

오랫만이군..영축산..

 

아련한 영축지맥..

 

 

 

오른쪽이 내림길..반야암 능선..

 

 

촛대처럼 뾰족..

 

 

두세아름지기 멋드러진 소나무 사진은 다 어디로 갔을꼬...

슬렁 슬렁 발품팔이..끄읕~

 

2016-12-25 ???.???.gpx

0.09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