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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그곳에..

청도 선의산.용각산

T-가라지 2017. 1. 17. 15:19

 

 

 

오른쪽 두실마을...올라온 능선..

 

가운데 멀리...가지산..운문산쯤....오른쪽 용각산까지 가야할 길..

 

용각산에서 지나온 걸음 돌아보고...가운데 선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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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선의산.용각산 : 청도 매전면 두곡리 회관~383봉~560봉~658봉~704봉~금정골갈림~선의산~도성사갈림~713봉~567봉~501봉~남성현재갈림~용각산~너들지대~임도~두곡.운산리갈림~신지지~두곡리회관

 

 

 청도 선의산.용각산 gpx track : 

 

2017-01-15 청도 선의산.용각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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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산()[756m]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와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신선들이 사는 산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 선녀가 하강하여 춤을 추는 형상이라고 하여 선의산()으로 불리기도 하고, 조선 시대에 쌍계사라는 절이 있었다 하여 쌍계산, 정상의 바위가 평탄하고 넓어 말의 안장과 같다고 하여 마안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용각산(龍角山)[693m]은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와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의 경계지역에 걸쳐 있는 산으로, 청도를 산동()과 산서(西)로 나누는 기준이 되는 산이다. 용각산은 용에 관한 유래가 많은 산이다. 용이 물을 마셨다는 용샘, 용의 발자취가 있었다는 용바위 등이 있다. 용각산에 비가 오고 난 후의 안개가 산허리를 감돌아 나가는 것이 아름다워 이를 용각 모우()라고 하며, 청도 팔경 중 하나로 꼽는다.

 

                                                                                 - 네이버 지식백과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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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들마을에 이르는 도로에서 선의산 내다보고..

 

몸이 깨기전 된비알 560봉..

 

주능 이르는 길옆 골짜기에 멧돼지 한무리...요란하다...흠~

 

 

들머리 두실마을과..

 

오름능선..

 

 

704 전망봉..

 

선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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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정승이라는 말에 새해벽두부터 엉뚱 발랄한 상상을 하다가

아뿔사~!!

손 한번 더 잡는다고 닫힌 문이 열릴리는 만무하고

같은 속내 들켰을까..멀뚱멀뚱 눈만 꿈벅대다

둘이서 크게 한번 웃고 말았지..

그래도 그게 어디야...

엊그제 이유없이 주위를 맴돌던 찬바람이

헛헛한 웃음 한번에 온통 무너지고 말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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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세상사 고민에 마음살짝 바빠지지만..

 

이 정도면...내 서둘러 가야할 이유가 없지...

 

놀만큼 놀았으면..

 

다시 저어기...용각산..

 

 

용각산 오름 참꽃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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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꿈꾸는 사랑



                         / 이  채 


인연이 만날 땐 꽃으로 피었다가
인연이 헤어질 땐 낙엽으로 저물지요
오는 사람은 석 달 열흘 오더라도
가는 사람은 하루아침에 가더이다

진달래 아득하고 철새도 떠나버린
이 풍진세상, 앙상한 나뭇가지
새하얀 눈이 내리면
인생 구만리 하늘에서 땅으로
수많은 인연이 머물다간 자리마다
하얗게 피어나는 눈꽃, 눈꽃 송이

덮어주는 저 온기는 사랑의 가슴이요
쌓여가는 저 무게는 그리움의 몸짓이라
오, 당신과 내가
어느 세월
어느 바람으로, 또 만날지 누가 알리오

만나고 헤어지는
인법의 굴레 속에서도, 부디
당신과 나의 아름다운 인연의 향기
처음과 끝이 같았으면 좋겠네

그때, 눈꽃 송이 뜨락에
고운 발자국 하나씩 남기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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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각산..

 

저기 뒤쪽이 지나온 선의산..멀리멀리 팔공산능선..

 

용각산 전망1..

 

용각산 전망2..

 

용각산 전망3..( 남산..화악산.. )

 

용각산 전망 4..

 

용각산 전망 5.. ( 비슬산.. )

 

이제..발아래 두실마을까지....타박타박..

2017-01-15 ?? ???.???.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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