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로산에서....왼쪽 백마산 오른쪽 쌍봉..
향로산에서 재약산 사자봉.수미봉.사자평..
백마산.향로봉..밀양댐 너머..금오산..
재약봉에서 건너편 간월산.신불산.영축산...영축지맥..
재약산 수미봉에서...사자평 너머 간월산..신불산...
사자봉 조망1... 수미봉. 향로산 방향..
사자봉 조망 2..능동산 너머 간월산.신불산.영축지맥..
사자봉 조망 C.. 능동산 너머 가지산.운문지맥..
사자봉 조망 D..향로산 금오산 방향은 하늘빛이 가득..
가까이 능동산...멀리 오른쪽에서 가지산.운문산..억산..
상투봉 건너편 가지산.운문산.억산이 한줄..
멀리 향로산에서 여기까지.. 2016년 12월 마지막날을 내려 놓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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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충사환종주 : 밀양 사자평명물식당~쌍봉(형봉.아우봉)~향로산~916봉~선리갈림~칡밭재~장선리갈림~재약봉~904봉~죽전갈림~사자평전망데크1~용주사갈림~사자평전망데트2~감시초소~진불암갈림임도~고사리분교갈림~문수봉~재약산 수미봉~주암계곡갈림~사자재~재약산 사자봉~능동산갈림~상투봉~도래재갈림~필봉삼거리~747봉~새고개~감밭산~사자평명물식당
표충사 환종주 gpx tr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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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마지막 날..
사자평 품새에 아롱진 햇살방울 세느라
세월을 품은 찬바람이 재약산능에서 바쁜 걸음을 재고 있음을
미쳐 눈치채지 못했다..
하기사 올 한해..하릴없는 노닥거림이 좋아서
놓고 돌아서야 할때를 놓친게 어디 한두번 뿐이 겠는가..
다만 산 그곳에서는..
서산 너머로 속절없는 가슴앓이를 하는 한해 마지막 일몰에
새로운 기지개를 켤때는 나와 내 사랑하는 모든이가 많이 웃는 날이 이어지길
간절하게 기도 드릴수 있음을..그저 감사 드릴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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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날머리 사자평 명물식당..
오름 중간 쉼터에서...정각산쯤 될래나..
쌍봉...형봉..
쌍봉...아우봉..
영.알 최고의 조망처 향로산..
향로산 전망 1...건너편 재약산 사자봉..사자재..수미봉..
향로산 전망 2.. 수미봉..사자평..재약봉..
사자평..줌인~
백마산 자락..밀양댐..
살랑살랑..편안한 능선..
재약봉 건너편 간월산..신불산..영축산...지맥..
재약봉..
사자평에서 노닥거리기...시이~작..
해 떨어질라...고만 갑시다...( 사자평감시초소 )..
문수봉 오름중 돌아보고..
문수봉..
고즈넉이 앉은 표충사에 자꾸...맘이 가는군..
오른쪽 문수봉 다시 한번 담아서..
재약산 수미봉 조망 1.. 사자명 건너편 신불산..신불평원..영축산..
수미봉 조망 2.. 재약봉..사자평..데크로 잘 정돈된 수미봉 오름길..
수미봉 전망 3..주암 계곡을 끼고 심종태바위를 넘어...776봉..
간월재...줌인~
재약산 수미봉..
사자재 ( 구.천황재 )..
잘 정돈된 사자봉 오름길..
들리지 못한 주암쉼터에 아쉬움이 남았나..
일명..이무기바위 쯤에서..
또...세월아~...네월아~..
재약산 사자봉으로 이름표를 바꿨다던데 정상석은 아직 그대로고..
세월을 넘는 찬바람에 놀라 우리도 후다닥..
능동산 능선..케이블카로 오른 올해 마지막 손님이 있나 보다..샘물쉼터에 김이 모락모락..
건너편 가지산..
운문산..
억산..
상투봉을 지나..
한세월 애증의 그림자는 날 잘 따라 왔는지..힐끗~ 돌아보고..
남명리 위에 도열한 가지산.운문산.억산 한번 더..
도래재갈림..
아침나절 발품이 잡힐듯...건너편 향로산..
필봉삼거리.. 필봉 다녀 오고픈 맘 꿀떡 같지만..에이~ 새해 벽두에 쫓겨날라..걍~ 통과..
맘 한번 접는 순간..서서히 붉은 입맞춤을 전하는 산하에..
간절한 마음 차곡차곡 담아..
서산에 내려 앉는 병신(丙申)년 마지막 일몰에 애틋한 기도.. 얼른 걸어본다..
님이여..
정유(丁酉)년.. 더 많이 웃는 나와 그대의 세월로 당당히 솟아 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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