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과 봄과 여름을 한꺼번에 품고 있는 산..
아쉬움과 넉넉함 그리고 설레임이 차례로 일어서는 산
옛 선인의 눈길과 지금 사는이의 재잘거림이 묘하게 어울어져 피는 산
도도하지 않으나 아찔한 맵씨 숨기지 않은...그래서 한없이 당당하던 산..
그래도..그래도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산 ..삼척 두타산..청옥산
삼척 두타산 : 천은사주차장~천은사~돌탑전망대~쉰움산(오십정산)정상~두타산성갈림길~두타산정상~백두대간길~박달령~박달골(벼락바위.번개바위.박달폭포)~쌍폭~무릉계곡~학소대~삼화사~무릉반석~금란정~무릉교
두타산..청옥산..고적대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
천은사 일주문..
천은사..
좌남골..
돌탑전망대 쯤..
오십개의 우물...쉰움산..
두타산까지...가야할 길..
아늑한 청옥산...오른쪽 고적대..
두타산엔 아직 겨울 잔설이 드문 드문..
5월...이제서야 꽃피운 얼레지...
두타산..
백두대간길은...아늑하기만 한데..
박달령 내림길에 채이는 돌뿌리....옆지기 표정만큼..까탈..까탈..
박달골..
무릉계곡 시작지쯤...신선대..
벼락바위..
발바닥 바위를 안은 번개바위..
쌍폭포..
무릉계곡..
학소대..
삼화사..
무릉반석..
무릉반석 암각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