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걸산에서 세동치까지는 금방이죠..
↑ 걸음내내..지리 주능선의 웅장함이 손에 잡힐듯 합니다..
↑ 부운치..( 배꼽시계..정확합니다 )
↑ 1120봉에서 본 철쭉 군락지..
↑ 바래철쭉..
/전국 제일의 철쭉 군락지.. 지리산에서 가장 유명한 철쭉밭이라면 세석평전을 꼽지요. 그러나 지리산을 속속들이
잘 아는 산꾼들은 바래봉 철쭉이 더 낫다고 말을 합니다. 바래봉 철쭉은 붉고 진하며 허리정도 높이의 크기에 마치 사람이 잘 가꾸어 놓은 듯한 철쭉이 무리지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산 중간부 구릉지대, 8부능선의 왼쪽, 바래봉 정상아래 1100미터 부근의 갈림길에서 오른쪽 능선을 따라 팔랑치로 이어지는 능선에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 특히 가장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곳은 정상부근에서 팔랑치에 이르는 약 1.5km 구간 으로 팔랑치 부근이 가장 많이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팔랑치에서 능선을 계속 따라 1,123봉으로 오르는 능선에 있는 철쭉 군락도 볼만 하지요. /
↑바래철쭉
/ 바래봉 철쭉은 1969년
↑ 팔랑치 부근에서 지나온 서북능선 한번만 더 뒤돌아 봅니다..쩝~
/ 바래봉 철쭉의 특징..
보통의 산 철쭉은 나무사이 제멋대로 자란 키에 드문드문 꽃이 달리고 연한 분홍빛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바래봉 철쭉은 거의 일률적으로 허리나 사람정도의 키에 군락을 이루어 빽빽하고 둥그스룸하게 잘 가꾸어 놓은것 같고, 진홍빛으로 붉게 물들어 있습니다. 마치 공원이나 정원에 잘 가꾸어 놓은 철쭉을 옮겨 놓은 것처럼요.../
↑ 드뎌...팔랑치
↑ 바래봉
/ 지리산 바래봉은 백두대간상의 고리봉(1,304m)에서 북동쪽으로 갈라진 지능선상 에서 남원시 운봉읍과 산내면을 경계로 솟아있는 봉우리로 스님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놓은 모습과 닮았다하여 발악 (鉢岳)또는 바래봉이라 불립니다../
↑ 바래봉 -
/ 둥그스름하고 순한 산릉인데다 정상 주위는 나무가 없는 초지로 되어 있는 바래봉은 서북능선으로 팔랑치, 부운치, 세걸산, 고리봉, 정령치로 이어집니다. 정상에 서면 지리산의 주능선인 노고단, 반야봉,토끼봉,촛대봉, 멀리 지리산 주봉인 천황봉 까지 시야에 들어 옵니다 조위에 애들 뒷쪽에 중봉, 천왕봉. 제석봉, 연하봉, 촛대봉,.....보이시나요.. /
↑ 하산길에 남은 봉우리..덕두봉 ( 또는 덕두산..)
↑ 다와 갑니다...( 하산길 2.5km...엄청 멀게 느껴집니다..ㅠㅠ)
↑ 마치 일주문처럼 보이는 나무 세그루를 지나면 종주종점 인월마을이 나타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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