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렁이는 운무의 몸짓을 따라
산은 골짜기 안으로 안으로 파고든다..
이미 가을은 눈앞에 서성이고 있음을 알고 있는데...
배내골 청수좌.우골 : 청수골산장 ~ 청수우골 ~ 샘터( 청수우골 발원지 ) ~ 한피기고개 ~ 죽바우등 ~ 채이등 ~ 함박등
영축산정 ~ 신불평원 ~ 단조산성 ~ 청수좌골 갈림길 ~ 청석골 ( 신불산 오름길 ) ~ 신불산 자연휴양림 ~청수골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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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며칠 늦더위가 까칠한 성격 드러 내더만..
그것도 오늘까지랍니다..
주말께 비 한줄기 또 만나면
아플줄 알면서도 못내 기다려온 겨절이 거기에 있을테지요..
그땐 또.. 불처럼 살아야 합니다...
늘 그랬던 것처럼....
출처 : 법수중10회 순한 양들아
글쓴이 : 이태열(관동/응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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