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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그곳에..

영암 월출산(양자봉능선-산성대능선)

T-가라지 2017. 10. 25. 13:43





양자봉 오름 첫 암봉에서 내려다 보이는 월남저수지...경포대주차장..


오른쪽..올라야 할 양자봉능선...왼편 멀리 월출산 주능선..


월출산 주능선..왼편 향로봉.구정봉..가운데 천황봉..오른쪽 달구봉능선..


오른쪽 달구봉 능선..


가운데...사자봉..연실봉..매봉..


양자봉능선..


산성대능선에서 보는 월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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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월출산 (양자봉능선-산성대능선) : 경포대주차장~금릉교~양자봉능선(435봉-양자봉-달구1봉)~주능선합류(구름다리갈림)~경포대능선삼거리~통천문삼거리~천황봉왕복(통천문~천황봉)~광암터삼거리~591봉~고인돌바위~산성치~산성대~338봉~월출제일관~산성대입구~산성대주차장



영암 월출산 (양자봉능선-산성대능선) gpx track 2017-10-22 울출산 (양자봉-산성대).gpx 

                                                                                 2017-10-22 울출산 (양자봉-산성대).k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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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月出山, 809m)..

달이 난다고 하여 신라시대엔 월라산(月奈山), 고려시대엔 월생산(月生山) 이라 불린,

호남평야에 우뚝 솟은 그리 높지도 넓지도 않은 산..

천황사에서 도갑사까지 주능을 따를때도 그리 별시럽진 않더니

최고의 전망터라는 양자봉에 섰을때 비치는 월출산의 자태에는 왜 알싸한 바람이 묻어나는 걸까..

제법 암판진 암릉을 낑낑 기어 오르던 수고스럼 따위 잊은지 버얼써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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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자봉능선 : 경포대주차장~435봉~양자봉~달구1봉(달구전위봉)~주능(구름다리갈림)


금릉경포대주차장...가운데 천황봉...오른쪽 양자봉..


사알짝 금줄 넘고..



첫 전망터부터 기어 올라야 하는군..



향로봉. 구정봉..


오른쪽 천황봉..


양자봉..


경포대주차장 돌아보기..


월남저수지..


본격적인 오름 암릉..시이~작..








4번째쯤 될래나...치고 오르기 까칠한 암봉..


어찌어찌 오르면 벌써 잊어 버리지..그 폿폿한 살떨림...



에혀~...아직 마구마구 올라줘야 하는군..





이짬서...한숨 돌리고..



563봉 그리고 좌측 잘생긴 암봉..



이제사 환히 보이는 달구봉..내다보고



뭔 바람이 그리 불던지..



563봉에선 모자 꾸욱 눌러쓰고 찰칵~..











양자봉에서 만나는 월출산...천황봉,,,오른쪽 달구봉..


양자봉(571m)은..

달을 맞이하는 봉우리...월영봉으로 불리다 중국의 양자봉을 닮아서 이름이 바뀌었다는 설도 있고,

빼어난 경관으로 천황봉이 양자로 삼아서...이름을 바꾸었다는  더 믿고싶은 유래도 있고..


직벽으로 내릴래다..바람이 넘 불더군..해서 한번쯤 에돌아 내리기로..



그덕에 월출산의 가을도 만나고...


흠...돌아 내리길 잘한거 같군..


가야할 암릉군..


지나온 암릉군..



이미지는 딱  금정산의 금샘...





오름능선 오른쪽 달구봉능선..


오름능선 왼쪽 월출산주능선..천황봉..


오름능선 왼쪽 월출산주능선..바람재..구정봉..향로봉..


바로보면..오토바이..뒤로보면 꼬리세운 다람쥐..



옆지기는 다람쥐 쪽을 선택해서 냉큼..



지나온 능선.. 오래 머무를순 없지..


점점 눈에 차오는 월출산....달구봉능선..



구정봉과 경포대계곡..


천황봉...월출주능..








왼쪽으로 천황봉이 보이면..땅끝기맥, 달구봉능선 갈림쯤이군..


달구봉 가는 길에 내려다 보이는 사자봉.. 연실봉..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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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1봉 으로 불리는 달구봉 전위봉...



전위봉에서 내다 보는 달구봉..

보는 각도에 따라 닭의 벼슬 모양처럼 뾰족 솟았다고 ..닭의 사투리 달구새끼.. 

달구봉 오를랬더니 쓸데없이 찾아드는 게으름...오르기도 어렵겠구만..여기서 봤음 됐지...다시 BACK...ㅠㅠ


달구봉에서 보는 양자봉 능선..


그래도 생기는 미련.. 자꾸 미적미적거리며 용담이나...


달구1봉에서..천황봉,,,사자봉..


주능 합류전 돌아보는 달구봉..달구1봉(전위봉)..


사자봉능선..


이바위를 조용히..지나면 구름다리로 이어지는 주등산로 합류..



2. 월출산 천황봉 : 경포대주능삼거리-통천문삼거리-통천문-천황봉



왼쪽 사자봉..가운데 달구봉..오른쪽 양자봉...마치 한 능선에 솟은 것처럼..


영암 들판 멀리 활성산 풍력발전단지..



통천문..


월출산 천황봉..


천황봉에서 내다보는 주능선 구정봉..향로봉..


노적봉능선..


산성대능선..


양자봉능선..




3. 산성대능선 : 통천문삼거리-광암터삼거리-591봉-고인돌바위-산성치-산성대-산성대주차장


내림길 오른쪽 사자봉...너머 달구봉..



뭘 그리 물끄러미 보시나 했더니..



사자봉 허리에 낭낭 걸린..


그 구름다리..


바람계곡..



가야할 산성대능선..


오른편 가고픈 장군봉능선..




남들은 우뚝 솟은 백상어 모양의 바위에 관심을 두더만 그 아래 공룡모양 바위에 더 애정이 가는 모양일쎄...




천황봉에서 내리는 산성대능선..

위험하다고 출입금지 했다가 잘 정돈해서 15년 10월에 다시 문을 연 능선길..

 




고인돌바위..





산성대에서 내다보는 영암벌판..

산성대는 영암산성 봉화대가 있던곳..







월출제일관..



날머리 다다를쯤...아직 해결되지 않은 마지막 고민..


오형제바위 일까...육형제바위 일까..아님 놀러온 친구??









날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