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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그곳에..

완도 장용산-삼문산 ( 장용산-삼문산-토끼봉-가사봉 ) - 2024.03.16

T-가라지 2024. 3. 29. 14:04

상여바위 끝자락..조망..

 

삼문산(망봉) 조망 1..왼쪽 장용산, 상여바위 능선..오른쪽 가사봉능선..

 

삼문산(망봉) 조망2..가운데 토끼봉능선..

 

토끼봉 바위덤 조망..

 

너럭바위에서 왼쪽 가사봉과 남해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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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장용산-삼문산 ( 장용산-삼문산-토끼봉-가사봉 )  :  죽선주차장~둘레길갈림~신선골약수터~장용산~탕건바위~상여바위~파래밭재~삼문산(망봉)~관산주차장갈림~움먹재~옹리샘갈림~토끼봉1.2~삼문산~포장도로~해동사갈림~야생화군락~너럭바위전망데크~가사봉정상석~가사봉~펜스지역~가사리버스정류소~공터

 

 

완도 장용산-삼문산 ( 장용산-삼문산-토끼봉-가사봉 ) gpx track  : 

2024-03-16 완도 장용산-삼문산.gpx
0.15MB

 

 

※ 산행거리  :  약 10.4km..   산행시간  :  약 6시간..

 

그럴테지..

이맘때쯤 남녘 섬기슭에는 봄소식을 앞다투는 꽃술들의 눈부신 발돋움이 한창일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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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 완도 삼문산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2200&key=20200611.22011001313

 

근교산&그너머 <1180> 전남 완도 조약도 삼문산

- 희귀약초 자생 약산도로도 불려 - 섬서 키운 흑염소 옛부터 유명 - 약 10㎞ 원점 회귀 산행 코스 - 해발 399m 정상 ‘망봉’ 오르면 - 맑은..

www.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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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문난 곳이긴 하지만 남녘 섬지방 구석구석을 잘 모를뿐더러 다녀온 길 또한 세세히 풀어낼 자신이 없는 터라..선답자 청풍강산 님의 꼼꼼하고 수려한 블로그를 링크 걸어본다...허락도 없이...( 청풍강산님  감사합니다..꾸우~벅^^ )

 

낭만산객의 요산조산  https://shwkdrns5353.tistory.com/1378

 

 

전라남도 완도군 약산도(복수초) 웰빙산행

▣전라남도 완도군 약산도(장용산 - 삼문산 - 가사봉) 웰빙산행▣ ◎ 산행일시 : 2019년 03월 17일 (일요일) ◎ 산행위치 : 전라남도 완도군 약산면 관산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 ◎ 산행구간 : 죽선리

shwkdrns5353.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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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죽선주차장

 

봄꽃 수줍은 향연...시이~작..

 

신선골약수터..

 

노루귀.. 꽃말은 인내, 신뢰, 믿음....

 

노루귀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특성은 나무 밑에서 자라며 노루귀가 잘 자라는 곳의 토양은 비옥하고 양지식물이다. 키는 9~14㎝이고, 잎은 길이가 5㎝이고, 3갈래로 난 잎은 난형이며 끝이 둔하고 솜털이 많이 나있다. 꽃은 흰색, 분홍색, 청색으로 꽃줄기 위로 한 송이가 달리고 지름은 약 1.5㎝ 정도이다. 열매는 6월에 달린다. 꽃이 피고 나면 잎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그 모습이 마치 노루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유사한 것으로는 분홍색과 청색으로 피는 종이 있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를 포함한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네이버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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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

                                          /   김  완 하

 

연초록 풀빛 번지는 산등성에 흰 구름 올려다보는 노루의 천진난만
그건 가장 투명한 생명과 자유의 상징 
노루의 머루 알 같은 눈망울 한번 들여다본 사람은 누구나 호수 같은 마음 알고 있지
가장 행복한 꽃 이름 
노루귀 그건 한번 피어 백년 가고 
꽃에 새겨 천년을 넘는 것 
동물과 식물 양쪽을 동시에 석권한 것
노루귀는 최고의 순수로 
앞만 보고 사는 사람 절대 볼 수 없지 
작은 키로 바닥에 바짝 붙어 누구나 무릎 꿇고 두 손 땅 짚어 머리 조아려야 보이는 꽃

하얀 털 뒤집어쓴 꽃대 나오고 꽃 피면 그 꽃 질 무렵에 잎 돋는다 
노루귀의 꽃말 인내와 신뢰 믿음이 나오는 지점 
그 귀로도 이 세상에 더 들을 소리 있는지 
봄이면 산과 들에 귀를 쫑긋 쫑긋 세운다 
그 노루귀 내 안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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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고..우리나라 토종 튤립..꽃말  :  봄처녀..행운이 오다..

 

산자고( 山慈姑)..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약 30cm이다. 비늘줄기는 달걀 모양 원형으로 길이 3∼4cm이며 비늘조각은 안쪽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난다. 꽃줄기는 곧게 서고 위쪽에 잎 모양의 가 3장 달린다. 잎은 2장이 밑동에서 나온다. 줄 모양이며 길이 20∼25cm, 나비 5∼10mm이고 끝이 뾰족하다. 잎몸은 흰빛을 띤 녹색이며 털이 없다.꽃은 4∼5월에 줄기 끝에 1∼3송이가 달리는데, 넓은 종 모양이며 위를 향하여 벌어지고 길이 2.5cm이다. 포(苞)는 바소꼴이고 길이 3cm로서 2∼3개이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바소꼴이며 끝이 둔하고 길이 2.4cm로서 흰색 바탕에 자줏빛 맥이 있다. 수술은 6개로서 3개는 길고 3개는 짧다. 씨방은 녹색이고 세모난 타원 모양이며 1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는 삭과(殼果)로서 세모나고 둥글며 끝에 길이 6mm 정도의 암술대가 달린다. [네이버지식백과]

 

복수초..꽃말은영원한 행복(동양), 슬픈 추억(서양), 복을 지니고 살아라...

 

 

복수초는 미나리아 제비과 여러살이 식물로 소복히 내린 눈을 뚫고 제일 먼저 봄을 알려준다.

눈속에 핀 연꽃같다고 설연화, 설날에 핀다고 원일초, 꽃이 황금색 잔 같다고 측금잔화, 쌓인눈을 뚫고 나와 피며 그 주위가 동그랗게 구멍이 난다고 눈색이꽃, 얼음색꽃, 눈꽃송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복수초다.

 

장용산..

 

탕건바위..

 

길마가지꽃..  꽃말은 소박함..

길마가지나무(Lonicera harai)는 한국 각처의 산록의 양지 바위 틈에 나는 낙엽관목으로 높이는 3m 정도이다. 줄기의 껍질은 회갈색, 골속은 흰색이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 난상 타원형, 길이 3-7cm,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양 면 맥과 가장자리에 털이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3-5mm이다. 꽃은 잎과 함께 피고, 노란색, 흰색, 잎겨드랑이에서 2송이씩 밑을 향해 달리고, 꽃자루의 길이 3-12mm, 포의 길이 4-12mm이다. 꽃받침은 얕게 5갈래, 화관은 길이 10-13mm, 지름 15mm, 거의 입술모양이다. 열매는 장과로 2개가 거의 합쳐지고, 둥근 모양이며 붉게 익고, 약간 단맛이 난다...[위키백과]

 

상여바위..

 

전망바위덤..

 

장용산과 상여바위덤..

 

파래밭재..

 

삼문산...망봉..

 

움먹재..

 

토끼봉 암봉 가는길 기암..

 

토끼봉.. 전망암봉..

 

전망데크..안내도..

 

토끼봉..정상석..

 

다시 망봉..바위덤..

 

반가워라.....춘란..보춘화..

 

가사봉 가는길..

 

전망암봉..

 

 

야생화군락지..

 

현호색..

 

너럭바위 위..전망데크..건너편 공고지산은 오늘 갈까? 말까?...

 

가사봉정상석..

 

실제 지도상의 가사봉 지점..

 

개별꽃( 들별꽃)은 학명은 Pseudostellaria heterophylla로 석죽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말은 귀여움..

종류에 따른 꽃말 ..별꽃 - 첫사랑의 추억..개별꽃 - 은하수. 귀여움, 쇠별꽃 - 밀회 추억..

 

 

남산제비꽃..꽃말은 순진무구한 사랑..

남산제비꽃은 우리나라 전역의 산과 들에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양지 혹은 반음지의 물 빠짐이 좋은 곳에 자란다. 키는 10~15㎝이고, 잎은 3개로 완전히 갈라지며 옆에서 있는 것은 다시 2개로 갈라져 새발 모양을 하고 뿌리 부분에서 나온다. 꽃은 백색으로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1개씩 달린다. 열매는 7~8월경에 타원형으로 달린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으로도 쓰인다. [네이버지식백과]

 

이아이 역시 종류에 따라.. 흰제비꽃은 티없는 소박함을 나타내고 하늘색은 성모 마리아의 옷 색깔과 같으므로 성실, 정절을 뜻하며 노란제비꽃은 농촌의 행복으로 표시..

 

춘란..보춘화( 報春花).. 난초과에 속하는 상록다년초..꽃말은 소박한 마음..

 

꽃이 일찍 피기 때문에 보춘화(報春花)라고 명명되었다. 일명 춘란(春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학명은 Cymbidium goeringii REICHB. fil. 이다. 희고 옆으로 주름진 뿌리가 길게 사방으로 퍼지고 중앙에서 잎이 모여 나온다. 잎은 선형이며, 길이 20∼50㎝, 너비 6∼10㎜로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까칠까칠한 톱니가 있으며, 3맥이 뚜렷하다. 이른 봄에 뿌리목으로부터 잎보다 훨씬 짧은 한 개의 화경이 나와서 끝에 한 개 때로는 두 개의 꽃이 달린다. 화경은 길이 10∼25㎝이며, 육질이고 막질의 엽초 같은 잎으로 둘러싸여 있다. 포(苞: 꽃대의 밑을 받치고 있는 비늘 모양의 잎)는 엽초(葉鞘: 잎깍지)같이 생겼으나 엽초가 없고 피침형이며, 길이 3∼4㎝로서 끝이 뾰족하다. 꽃은 지름이 4∼5㎝이고 연한 황녹색이며, 다소 향기가 있다. [네이버지식백과]

 

가사리해수욕장 갈림에서 공고지산은 패쓰하고..

 

봄햇살 따스한 공터에서 꽃물베인 하산주 한모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