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대남바위산-오례산

대남바위 정상에서 비슬산 팔공산 방향..

대남바위에서..가까이 대남바위산..멀리 멀리 비슬산..

대남바위에서...남산 화악산..아래화악산..철마산..

대남바위산 오른편..

대남바위산 왼편..

오른쪽 대남바위산..왼쪽 오례산..가운데...길 따르면 건태재..

청도 대남바위산-오례산 : 청도 지전보건진료소~성두산(신참바위봉)~과목정봉~작은과목정봉~예전봉~대남바위산~대남바위~524봉~건태재~미완건물~청도환경관리센타~593봉~박월고개~593봉~575삼각점~532봉~조망바위갈림(오례산성)~오례산~조망대갈림~부처골갈림~감나무밭~지전리경로회관~지전보건진료소

청도 대남바위산-오례산  gpx track  :  2018-09-02 청도 대남바위산.오례산.gpx

※ 산행거리 : 약 15.8km...산행시간 : 약 7시간 50분..

    인적 드믄 산길.. 떠듬떠듬...가시덩쿨. 잡목숲은 대충 헤치고...제끼고...

    숨은듯..고개 내민 열매나 버섯들이야...이맘때 산길에서 얻는 덤..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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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슬그머니 오는군...

돌아 눕기엔 한줄마저 너무 긴.. 이넘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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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매전면 지전보건진료소에 애마를 맡겨두고..

가을오는 소리 뚝뚝 떨어지는 산길 따라 걷기..

첫 오름 전망처에서 지전마을과 동창천 ..건너편 용암봉 소천봉..돌아보기..

빼꼼..

성두산..

산초..

성두산을 포함해서 각 봉우리마다..다른 봉이름을 붙여 두었던데..

꽃무릇..

그 유래를  알길이 없으니 살짝 당혹스럽긴 하군..ㅠㅠ

암튼 인적 드믄길이라...

많이도 고개내민 영지버섯..

일단 따고..

토종다래..일명 개다래..

시큼하니 맛만 좋더만..

대남바위산 정상 풍경..

대남바위산 정상 풍경..가까이 중산봉. 비룡산.호랑산..멀리 통내산이 켜켜이 머물고..

대남바위산..정상..

대남바위..

옛 여인들이 쓰던 '남바위,를 닮았다 하여 붙혀진 이름...그래서 지나온 산이름도 대남바위산..

뽈록 고깔산 왼쪽 부처산...오른쪽 육화산..

가야할 산길...건태재 너머..청도환경관리센타도 보이고..멀리 화악산군도 또렷....

어라~?? ...또 따고..

어디선가 먹을수 있다하는걸 본적 있지만 불분명 한것은 무서워서 패쓰..^^

건태재..

산길내내 코끝을 간지럽히는 넘..

이넘이었군..싸아~한 향내 칡넝쿨..꽃..

반대편 산길...고만고만 봉우리..오르락...내리락..

제법 옴팡진 오름길 더듬거리고 나면 마침내...오례산..

오례산성(烏禮山城)은 일명 오혜산성(烏惠山城), 오례산성(鰲禮山城), 구도산성(仇刀山城)이라 불렀으며, 삼국 시대[신라]에 축성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잡지에 의하면 신라는 3산 5악 등 명산대천에 대사, 중사, 소사를 지냈는데, 대사를 지낸 3산 중에서 혈례산(穴禮山)이 지금의 오례산성이 있는 오례산으로 비정되고 있다....                                                                                 펌) 네이버..

부처손과..

꿩의다리...가득한..

부처골이지만....

그러찮아도 성가신 너들 하산길인데..

칡덩쿨.. 가시덩쿨 뒤덮어 당췌 길이 보여야 말이지...에이혀~~

별수 있나...암벽이 치마를 두른듯한 593봉 곁눈질 하며 겨우겨우 더듬어 내려서..

드뎌 돌아왔군...아침나절  그자리..

2018-09-02 ?? ?????.???.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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