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오진리마을회관~437봉~561봉~암릉.로프구간~말등바위~옹강산정상~삼계리재~수리덤계곡~에델바이스펜션
437봉..
곁눈질하는 운문호에 아직 큰 물은 없다..
아직 한참..저 멀리 옹강산..
561봉..
넘 잘 먹었나벼...가오리찜..두릅..머구무침..
해서 암릉구간 완전..' 쌕쌕~...'
말등바위..
아~!! ..외마디 탄성외..말을 잇지 못한다..난..
눈앞에 조게..문복산이지 아마...( 내림길이라 살만한가 보다..저게 눈에 보이공. ).
때이른 무더위로 완전 초죽음 되었던 기억을 준 산길..
며칠남짓...익숙한 도시바람을 마신 후 다시금..새파란 초록 속살이 더듬어 지는걸 보면..
난..아무래도 병이 든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