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편 광려산 능선에 이전에 두었던 걸음새 기억 날때쯤
다시 디디는 낙남정맥 살가운 마루금을 이어
아직은 어설픈 가을바람과...우리는
느리게.....혹은 조금 빠르게...
풀내음 잔잔한 선율 하나를 그려 갑니다..
........
지난주 내내 동동거리던 가슴이 낙남정맥 제일봉 여항산에서
한웅큼 들숨 다독거린 다음에야 겨우..가라 앉을듯 합니다..
여항 봉성저수지~봉화산~한치고개갈림길(낙남정맥진입)~대부산~버드내갈림길~서북산~마당바위~소무덤봉~암릉~여항산~여항산제3등로(낙남정맥이탈-말바위.가재샘)~좌촌마을주차장~봉성저수지
봉성저수지에서 돌아서 마주할 여항산을 담아두고..
봉화산 들머리..
봉화산..봉수대 뒷편 가야할 대부산..
낙남정맥 한치고개(광려산 삿갓봉과 대부산 사이) 갈림길..
대부산..
버드내 갈림길..
지난주 더듬거렸던 인성산 능선과 앞쪽 648봉..
서북산...그리고 참개구리..
지나온 봉화산 너머 광려산 삿갓봉과 투구봉...멀리..무학산..
마당바위에서..까짓거..'강남스타일'..
소무덤봉 갈림길..
암릉구간..넘어..
흔들바위..
서북산에서.. 소무덤봉..암릉구간까지..
아....여항산..
들머리 지점..봉성저수지..봉화산...좌촌마을..
깃대봉 방향..
미산령 방향..
여항산 제3등로...하산
가재샘 갈림길..
날머리...좌촌마을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