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길 전망터에서...왼쪽 백덕산..오른쪽 사자산..
백덕산 정상 오른쪽 전망...
백덕산 정상 왼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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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백덕산 : 문재쉼터(문재터널)~924봉~1017봉(헬기장)~사자산갈림~1180봉~1151봉~작은당재~1283봉~백덕산~삼거리~촛대바위~고인돌계곡~화전민터~고인돌~계곡취수지점~흥원사~매점~구봉산휴게소
영월 백덕산 gpx track : 2017-08-05 영월 백덕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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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서 멀기도 하고..가는길이 내내 지루하기도 하고..
야무진 앙탈이 저절로 피는 산길을 땀범벅인 채 헉헉 거렸던 것은
길가에 도톰이 앉아서 알듯말듯 꽃내를 피우며 살랑거리는 여름꽃의 눈웃음이나
마침내 이끼 앉은 계곡을 따라 낭낭 읖조리는 여름 물소리의 애타는 유혹을
차마 못본척 하기 어려웠던 탓이었을 겝니다..
암튼 무쟈게..무거운 여름 한나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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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 문재쉼터..
동자..
짚신..
싸리..
마타리..
나리..
1017봉(헬기장) 착~..
헉헉~..저어기...백덕산..
모싯대..
연한 꽃물..며느리밥풀..
1283봉에 들러서 건너편 백덕산 눈에 담고..
뭇사람을 태우느라 고생많은 나무 하나..
뭇사람을 태우느라 고생많은 나무( N자 나무 ) 둘..
이질..
산수국..
백덕산 [白德山]
높이는 1,350m이다. 태백산맥의 줄기인 내지산맥(內地山脈)에 딸린 산으로, 주위에 사자산(獅子山:1,120m)·삿갓봉(1,020m)·솟대봉(884m) 등이 솟아 있다. 예로부터 4가지 재물, 즉 동칠(東漆:동쪽의 옻나무), 서삼(西蔘:서쪽의 산삼) 그리고 남토(南土)와 북토(北土)에 흉년에 먹는다는 흙이 각각 있다고 해서 사재산(四財山)이라고도 불렀다. 4km 길이의 능선에 함께 있는 사자산과 함께 합쳐 백덕산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불가(佛家)에서는 남서쪽 기슭에 있는 법흥사(法興寺)가 신라 불교의 구문선산(九門禪山)의 하나인 사자산파의 본산이라고 보기 때문에 사자산이라고 부른다.
산세는 험한 편이어서 능선의 곳곳마다 절벽을 이룬다. 북쪽 비탈면에서 발원하는 수계(水系)는 평창강(平昌江)으로 흘러들고, 남서쪽 비탈면을 흐르는 수계는 주천강(酒泉江)으로 흘러든다. 바위봉으로 이루어진 정상에서는 가리왕산과 오대산의 산군(山群)과 함께 남쪽으로 소백산, 서쪽으로 치악산맥이 보인다.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와 담(潭)이 수없이 이어진 법흥리계곡 일대는 원시림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주목 단지가 있다.
북쪽 계곡에는 서울~강릉 간 국도가 지나며, 남서쪽 기슭에는 영월흥녕사징효대사탑비(寧越興寧寺澄曉大師塔碑:보물 612)와 법흥사가 있다.
( 네이버 지식백과 펌)
정상에선 구봉대산과 치악산이 보일텐데..따가운 햇살이 싱거운 귀차니즘을 만든다..
촛대바위...아쉽지만 신선바위봉은 미련으로 두고 예서 고인돌골로 하산..
명경지수..
고인돌..
흥원사(옛 관음사) 옆 계곡...여기가 일명 선녀탕이라네..( 백년산장 주인장 왈.. )
가을...언제 올래나..
백년골 캠핑장...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