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섬에 비가 옵니다....
홍도2구 신흥분교에서..
홍도1구 일몰전망대에서..
홍도 해상관광 1..
홍도 해상관광 2..
홍도 해상관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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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도 깃대봉..(2020.06.13)
홍도 깃대봉/등대 : 유성모텔~홍도탐방지원센타~일몰전망대~전망데크~청어미륵~연리지~발전소갈림~전망데크~연인의길~숨골재~숯가마터~깃대봉~흑산초등신흥분교~전망데크~홍도등대.....깃대봉~몽돌해변
홍도 깃대봉-홍도등대 gpx tr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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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안여객터미널..
홍도 연안여객터미널..
1박지...유성모텔..
홍도탐방지원센타..
일몰전망대..
청어미륵..
연리지..( 바람에 가지하나 덜렁~..)
발전소 갈림길..
숨골재..
숯가마터..
홍도 깃대봉..
다정큼나무꽃..
섬 원추리..
등대 가는 길..
홍도2구 등대마을..tvN 섬총사(강호동. 김희선 외) 촬영지..
흑산초등학교 신흥분교..
조기는 희선 머물던 집...조기는 호동 머물던 집..
홍도등대..
홍도제8경 독립문 줌인..
홍도등대..
홍도등대는 목포에서 약 116km, 대흑산도에서 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목포항과 서해안의 남북항로를 이용하는 선박들의 뱃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홍도등대의 건립과정은 일제강점기인 1931년 2월 대륙진출을 꿈꾸는 일본이 침략전쟁에 참여하는 자국함대의 안전항해를 위해서였다. 홍도등대의 불빛은 20초에 3번 반짝이며 약 45km의 먼 곳에 있는 선박에까지 불빛을 전달한다. 등탑의 높이는 10m로 높지는 않으나 보통 원형으로 만들어진 다른 등대와 달리 사각형 콘크리트구조로 내부에는 등탑으로 올라가는 주물 사다리가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홍도 등대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전국 유명 등대에는 등대여권이 다 소진되고..
지금은 오직 홍도등대에서만 여권을 구할수 있다고...
등대...다 가볼려면 또 숙제 하나가 늘었구만...
다시...깃대봉으로..
하루에 2번..깃대봉..
내림길...살포시 제모습 비치는 몽돌해변..
홍도1구..
몽돌해변에서 팔닥거리는 회 한접시...소주한잔..
모지랄만도 하지..숙소 마루에 걸터 앉아 한잔두잔...
할말이 무진장일텐데...바다에 내리는 빗소리만 차곡차곡 앵겨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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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홍도 해상관광(2020.06.14)..
홍도33경 해상관광코스 : (비수기는 ①→② 순, 성수기는 ②→① 순으로 관람)
①도승바위→남문→탕건바위→병풍바위→실금리굴→흔들바위→칼바위→무지개바위→제비바위
→돔바위→기둥바위→삼돛대바위→원숭이바위→시루떡바위→용소바위→대문바위→좌불상→
②해수욕장→거북바위→만물상→자연탑→부부탑→석화굴→등대→독립문바위→탑섬→대풍금
제1경 도승바위..
도승(道僧) 바위는 홍도 33비경(紅島 33秘景)중 하나로 도를 구하기 위하여 경건한 자세로 합장한 승려의 모습을 그대로 빼박아서 도승바위라고 한다고 한다. 도승바위는 어부들의 애환이 담긴 애절한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오랜 옛날, 피붙이도 없이 홀로 늙어가는 마음이 착한 어부가 살면서 개 한 마리를 기르며 자식처럼 모든 사랑을 다 쏟았는데, 어느날 이 어부는 먼 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던중 돌풍을 만나 생사를 알수없게 되자 주인의 죽음을 모르는 개는 매일 식음을 전폐하고 바닷가에 나와 먼 수평선을 바라보며 주인을 기다리며 목이 쉬도록 부르다 그대로 숨지고 말았다 한다. 때마침 이곳을 지나던 도승이 주인을 기다리다 지쳐 애처롭게 죽어간 개의 넋을 빌어주기 위하여 부처석상을 세웠다. 그래서 충견암 또는 도승바위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지금도 태풍이 부는 날이면 주인을 부르는 개짖는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하늘도 물속도 마음대로...가마우지..
물개 한마리..
제3경 병풍바위..
병풍(屛風) 바위는 홍도 33비경(紅島 33秘景)중 하나로 병풍을 약간 기대어 놓은 모양과 같아 병풍바위라 부르며 기암괴석이 이뤄놓은 그 멋진 절경뿐 아니라 바위틈에 빽빽히 자라는 나무들 또한 마치 정성스럽게 분재를 해 놓은 양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또한 병풍바위는 양상봉 산신령이 동남풍을 막기 위해 쳐 놓은 병풍이란 전설과 남해 용왕이 풍류를 즐기기 위해 이곳에 12폭의 거대한 병풍을 쳐놓았다는 옛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제4경 탕건바위..
탕건(宕巾) 바위는 홍도 33비경(紅島 33秘景)중 하나로 먼 옛날 이곳에 귀양온 선비가 홍도의 경관에 넋을 잃고 있다가 때마침 불어온 비바람 때문에 갓과 탕건이 오래도록 물위에 떠있었다. 세월이 흘러 물위에 떠 있던 갓과 탕건이 굳어져 지금의 바위가 되었다고 해서 탕건바위라 한다.
도승바위와 남문..
제2경 남문..
1960년대 초반 이곳에서 전국사진대회가 열렸다. 한 사진작가가 우연한 기회에 남문바위를 본 후 풍광에 매료되어 이곳에서 사진 대회를 개최하는데 그때부터 이 남문바위가 유명해지기 시작하였다. 남문바위의 일대 절경은 한때 외국관광객을 유치할 목적으로 해외에 배포한 한국 관광 안내 책자 표지에 실리기도 하고 한때는 텔레비전이 시작하고 끝날 때 나오는 애국가 첫머리 배경을 장식하기도 하였다. 홍도의 남쪽에 있다고 하여 "남문(南門)"이라 불리는 이 구멍 뚫린 바위섬은 홍도의 관문이자 홍도 십경중 제1경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바위섬에 구멍이 뚫려 소형선박이 내왕할 수 있으며, 이 석문을 지나간 사람은 일년 내내 더위를 먹지 않으며 재앙을 없애고 소원이 성취되며 행운을 얻게 되고 또한 고기배가 이 석문을 지나가면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다는 전설이 있으며, 그래서 이 남문을 행운의 문 또는 만복을 내리는 해탈의 문이라고도 한다.
E.T 바위..뽀뽀바위는 운무에 숨어 버렷고..
제5경 실금리 굴..
실금리굴은 홍도 십경(紅島 十景)중 제 2경으로 옛날 유배온 선비가 속세를 떠나 아름다운 선경을 찾던중 망망대해가 바라보이고 주변에는 기화요초가 만발하여 풍우를 피할 수 있는 넓은 굴을 찾아냈는데 그는 여기서 일생동안 가야금을 타고 여생을 즐겼다하여 이를 가야금 굴이라고도 하며, 이 석굴에는 200여명이 들어가 쉴 수 있는곳이 있으며 가야금을 타면 굴속이 아름다운 소리로 울려퍼지는 신비한 석굴로 지금도 석굴에 들어가 눈을 감고 묵상하노라면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이 들리는 듯하다.
흔들바위..촛대바위도 맛만 살짝..
제17경 대문바위(문바위)..
대문(大門) 바위는 홍도 33비경(紅島 33秘景) 중의 하나로 옛날 중국 청나라와 교역을 할 때 풍랑을 만나면 이곳에 배들이 대피를 하였는데 이상스럽게도 이 대문바위 안으로 들어만 오면 거짓말처럼 바람이 잠잠해져 다음 날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믿거나 말거나 식의 전설이지만 폭풍우를 피하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임에는 틀림없다.
제13경 시루떡바위..
주전자 바위와 시루떡 바위는 홍도 33비경(紅島 33秘景)중 하나로 시루떡 바위는 시루떡을 덮어놓은 것 같다고 하여 시루떡 바위라 하며, 그옆 주전자 모양의 바위를 주전자 바위라 한다.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용왕이 사해의 충신들에게 큰 잔치를 베풀어 주었다. 용왕이 신하들을 위해 산해진미를 준비하였는데 그 당시 썼던 술 주전자와 시루떡이 굳어 주전자 바위와 시루떡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이 전설은 용왕의 실체를 믿고 의지하던 뱃사람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 그리고 시루떡바위와 주전자바위가 적당한 간격을 두고 배치되어 있어 이 전설은 더욱 설득력을 지닌다
뭐가 보여야지..주전자바위와 원숭이바위는 통과..
사내 하나...아녀자 둘...삼각관계 바위래나..
암거북을 지나면..
제19경 거북바위..
거북바위는 홍도 10경(紅島 10景)중 제 9경으로 거북이 바다에서 육지로 기어 올라가는 형상을 하고 있는데 매년 정월 초사흘날 당제를 지낼 때 이 거북바위가 용신을 맞이한다 하여 홍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도 당제를 지낼 때 짚 허수아비로 용왕의 모습을 만들어 새로운 복을 가져오도록 바다위에 띄워 수궁으로 보내고 있다. 이 거북은 용신을 맞이하고 액귀를 쫓고 섬사람의 생사화복을 관장하며 풍어와 안전항해를 보살펴 주는 거북선이다. 또한 옛날 청나라 해적의 약탈이 심할때는 그들의 배가 올때면 언제나 풍랑을 일으켜 홍도섬을 지켰다는 전설이 있다. 지금도 거북이는 홍도를 수호하는 신으로 주민들의 추앙을 받고 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숫넘 거시기도 보인다더만..
낙타 한마리..
힘찬 거시기를 닮은 석탑바위...이것도 몇경에 들만한데...찾아봐야 겠군..
제31경 홍어굴..
홍어굴(洪魚屈)은 홍도 33비경(紅島 33秘景)중 하나로 5톤급 소형선박 10여척이 들어갈 수 있는 동굴로써
북서풍이 불면 훌륭한 대피소가 되는 동굴이다. 홍어잡이 어선들이 강한 북서풍을 만나면 이 동굴에 들어와 대피하였다 하여 홍어굴이라 부르고 있다
홍어굴 옆으로 1년에 딱 3번 정도만 만날수 있다는 폭포수 황홀지경..
제22경 석화동굴..
석화굴은 홍도 10경(紅島 10景)중 제 3경의 천연동굴로 그 규모가 웅장하고 석양낙조시 동굴속 풍경은 오색찬란하여 동양최고의 일몰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천장에 달려있는 석순이 100년에 1㎝가 커가고 있어 그의 나이를 알 수 있는 동굴로 이 굴에 들어가면 옆동굴로 통할 수 있는 구멍이 있으며 석양에 멀리서 고깃배의 어부가 이 굴을 바라보면 굴속에서 햇살이 반사되어 오색찬란한 꽃이 핀것처럼 무릉도원의 입구로 착각한다고들 하여 일명 꽃동굴이라고도 한다
어제 다녀왔던 홍도2구 등대마을도 홍도등대도 가물..
어딘가 쯤에 독립문바위도 있을텐데..
제23경 독립문바위..
독립문(獨立門) 바위는 홍도 10경(紅島 10景)중 제 8경으로 옛날에 중국으로 가는 배들이 드나드는 북문이며 그 모양이 서울에 있는 독립문과 꼭 같아서 3·1만세 이후 독립문으로 부르고 있다.
이곳을 마을에서는 북쪽에 있다해서 북문이라 부르고 구멍바위라고도 한다.
우아한 자태 가마우지 길안내를 따라 선경을 에돌아 주면..
깃대봉에서 내리는 물소리 낭낭한 곳에서..
선상횟집..싱싱한 자연산회(농어.우럭.가지가지..)가 한 접시에 3만원, 소주는 4천원...
신선놀음이 따로 있을라구...
제29경 슬픈여..
슬픈여 바위는 홍도 10경(紅島 10景)중 제 6경으로 아주 옛날 마음씨 고운 부부가 일곱 남매를 낳아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어느해 명절을 맞아 제물과 아이들의 새옷을 사기위해 뭍으로 나갔다.부모님이 돌아오신다는 날을 기다리던 일곱남매는 산봉우리에 올라가 돛단배가 오기를 기다리며 뭍으로 가는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던 차 저멀리 수평선에 부모님이 타고 갔던 배가 오는 것을 보고 즐거워 어쩔줄 모르고 있는데 때마침 돌풍이 심하게 불어 많은 짐을 싣고 오던 돛단배는 큰 파도에 덮쳐 파선되고 말았다. 이를 본 일곱남매는 부모님을 부르면서 물살이 센 바다로 걸어 들어가 그대로 굳어 바위로 변해버렸으며 지금도 물이 쓰면 크고 작은 일곱남매의 가련한 넋이 부모님을 부르고 있는 것처럼 보여 슬픈여 또는 일곱남매 바위라 불려지고 있다.
제30경 공작새바위..
공작새 바위는 홍도 10경(紅島 10景)중 제 10경으로 세가지 모양을 나타내고 있으며 우측에서 보면 모자상 같고 정면에서 보면 공작새 같으며 좌측에서 보면 말이 하늘로 치솟는 형상을 지닌 천마상과 같다. 이 주변 산세의 풍치가 홍도에서는 가장 빼어나 마치 한폭의 동양화를 방불케 하는 곳으로 이 바위를 아름다운 공작새에 비유하여 공작새 바위라 불려지고 있다
제32경 만물상..
만물상(萬物相) 바위는 홍도 10경(紅島 10景)중 제 5경으로 보는 사람마다 서로 다른 만가지 형상이 새겨져 있는 서해 최고의 자연예술 조각공원으로 아침 낮 저녁 각기 다른 색 또는 다른 모습으로 변한다. 이 바위는 아주 못된 해적들이 있어 어느 도사가 이들에게 아름다운 마음을 넣어주기 위해 만가지 물형을 만들었으며 이를 보고 해적들은 착한 사람이 되었다고 하며 만물상을 보면 모든 악이 착한 마음으로 변한다고 한다.
누군가는 투구바위라 부르기도 하고..
애기등대 뒷켠에는..
자세히 봐야 암넘(?)이 보인다고 해설사가 목이 마르도록 읊어대더만..
홍도발전소 와 해수담수화 시설..
바다내음에 빗소리에 취한듯....내내 꿈을 꾸듯..홍도 삐잉~ 한바퀴..
홍도 방파제..
여객터미널에서 이것저것 챙겨 들고...자 가볼까요...흑산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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