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대 주상절리..
입석대..
새인봉 전망터1에서 건너편 무등산 전경..
새인봉 전망터2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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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에서 무등산..: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3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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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중봉-서석대-입석대-장불재-새인봉) 2 : 증심사주차장~지질센타~문빈정사입구~의재미술관~증심사갈림~새인봉갈림~중머리재~동화사터갈림~입석전망터~중봉~중봉복원지~목교안전쉼터~전망터~서석대(주상절리)~천왕봉갈림~서석대~승천암~입석대~입석전망대~장불재~광주천발원지~서인봉~새인봉갈림암부~전망터1~전망터2~새인봉~새인암장(추모비)~운소봉(487봉)~등로날머리~증심사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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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중봉..
해발 915m...말 그대로 중머리재에서 올라 무등산의 정상으로 가는 길 중간쯤 위치에 자리한 봉우리..
가을날 억새가 춤을추던 중봉복원지도 하얀색 옷깃만 나풀..
서석대전망터..
서석대 주상절리..
무등산 정상 부근, 장불재의 고산초원을 지나 북동쪽으로 약 900m쯤 올라가면 마치 거대한 병풍을 둘러쳐 놓은 것 같은 장엄한 바위절벽이 펼쳐져 있는데, 이것이 유명한 서석대이다. 서석대(1,100m)는 동쪽에서 서쪽을 향해 줄지어 서 있어서, 저녁노을이 물들 때 햇빛이 반사되면 수정처럼 강한 빛을 발하며 반짝거리기 때문에 '서석의 수정병풍'이라 전해진다. 무등산을 서석산이라 부른 것도 이러한 서석대의 지형 경관과 연관이 있다. [네이버지식백과]무등산 서석대 주상절리 - 호남의 수정병풍(水晶屛風)
주상절리는 용암이 분출되어 낮은 곳으로 흐르면서 급히 냉각되고 수축되면서 생성된다. 수축으로 부피가 급격히 줄어들면, 인장응력(引張應力)이 생겨 서로 120°를 이루는 수직단열이 발달하여 단면이 육각형 또는 오각형의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가 만들어진다.
무등산 주상절리의 형성 시기는 대략 9,000만년 전후로 추정된다. 오랜 세월 동안 화산암이 풍화되지 않고 남아 주상절리를 이루는 것은 석영안산암이 화강암이나 변성암보다 풍화에 강할 뿐 아니라 화산체가 화산활동이 끝난 뒤 용암이 흘러나온 빈 공간 아래로 침강하는 칼데라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지반의 침강은 풍화와 침식으로부터 기반암을 보호 받을 수 있다. [네이버지식백과] 무등산 서석대 주상절리 - 호남의 수정병풍(水晶屛風)
몇년전 딸램과 같은 위치에서 같은 또는 비슷한 포즈를 취해 보랬는데...얼마나 닮았는지...찾아봐야쥐이~..ㅎ
수개월내 완전개방 예정이라는 무등산 정상3봉...천왕봉..지왕봉..인왕봉..에는 눈인사만..
올라야 할 길은 대충 다 올라온 셈..그렇다면 세로로 한번..
가로로 한번..
서석대 표지석..
등산의 최고봉인 천왕봉(1,187m)의 남서쪽에 위치한 서석대(1,050m)는 입석대(950m)와 함께 천연기념물 제465호인 무등산주상절리대(無等山柱狀節理臺)에 속하며, 높이 약 30m, 너비 1~2m의 다각형 돌기둥 200여 개가 마치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무등산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주상절리대를 구성하는 암석은 중생대 백악기 후기(약 8,700~8,500만년 전)에 분출된 화성쇄설물로 형성된 용결응회암이다. 이 응회암이 천천히 식는 동안 부피가 줄어들며 수축될 때 인장력이 작용하여 주상절리가 만들어졌다. 이곳에서는 무등산이 광주를 품 듯 시가지의 전경과 멀리 월출산을 조망할 수 있고 해질녘 서석대에 비치는 노을이 장관을 이룬다. 펌) 지오파크
서석대 내림길 중 건네다 보는 안양산.. 백마능선..투구봉..
그리고 무등산 연결고리..장불재...
오늘 본래 밑그림은 백마능선을 타고 무등에 오르는 것이었으나..역시나 많은 눈으로 입산통제 상태라 증심사 원점회귀로 산행그림 급 수정..
승천암..
스며든 눈송이에 안내판에 적힌 이야기 한조각도 가물..
옛날 이 부근의 암자에 무엇엔가 쫓기던 산양을 스님이 숨겨준 일이 있었다. 어느 날 스님의 꿈에 이무기가 나타나 산양을 잡아먹고 승천해야 하는데 네가 훼방을 놓았다며 만약 종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너라도 잡아먹겠다고 했다. 얼마 후 난데없이 우렁찬 종소리가 들렸고 이무기는 곧장 스님을 풀어주고 승천하게 되었다는 전설이 얽힌 바위이다....
입석대..광주광역시 북구 무등산(無等山)에 있는 자연 형성된 5∼8면체 각석형태의 선돌. 명승지..
무등산의 정상 1,017m 지점에 있는 돌기둥의 무리이다. 무등산의 대표적인 절경의 하나로 장불재(長佛峙)에서 동쪽으로 약 200m 올라가면 정상의 서쪽에 있다. 높이 10∼15m의 돌기둥이 반달모양으로 둘러서 있는 석경은 다른 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아름다운 경관이다. 돌기둥은 5∼8면체의 각석(角石)이며, 하나의 암주(巖柱)나 3,4단의 석주(石柱)로 구성되어 있다. 동쪽 바위에 ‘立石(입석)’이라는 글자가 음각되어 있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축단을 통해서 이곳이 가뭄이나 질병의 전염이 심할 때 지방관리들이 하늘의 도움을 얻기 위해서 제를 지내던 제천단(祭天壇)이었음을 알 수 있다. 조선 중기까지만 하여도 이곳에 입석암(立石庵)을 비롯하여 주변에 많은 암자와 절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네이버지식백과] 입석대 [立石帶]
입석대 전망데크에서.. 사진 담아 주신분 두툼한 장갑 한조각도 같이 담고..ㅎ
장불재..
광주광역시의 동구 지원동 관할 용연동과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 사이의 고개이다. 무등산 정상인 천왕봉에서 남서쪽으로 서석대와 입석대를 거쳐 내려선 고개마루가 있다. 억새 군락이 장관이다. 고개 서편 샘골에서 광주천이 발원한다. 『대동지지』에 '장불치(獐佛峙)'로 기록되어 있다. '긴골' 또는 '장골'을 한자로 장불치(長佛峙)로 표기했다. 말 잔등 같은 능선이라 '백마능선'이라고도 칭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장불동에서 철이 생산되었고, 『유서석록』에 "장불천은 그 상류에서 쇠를 씻기 때문에 언제나 탁한 물이 흐르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네이버지식백과] 장불재 [長佛-, Jangbuljae]
광주천발원지가 있는..
샘골 사면을 따라..
서인봉..중머리재에서 쉬운 걸음으로 올라선 서인봉은 새인봉과 마집봉의 갈림지점쯤에 위치한 617m의 봉우리로 정확한 이름의 유래를 찾기는 어렵고 국립공원 공식 지도상에도 표기되어 있으나..지명유래를 찾을라 치면 가야할 새인봉 이야기만 한가득..
제법 칼칼한 숨소리로 오름길 제껴 올라..
새인봉 오른쪽 전망터1에서 한풀...
건너편 무등산 전경..
새인봉 왼쪽 전망터2에서..두풀..
새인봉 1..광주광역시의 동구 학운동 관할 운림동과 지원동 관할 용연동에 위치한 산이다(고도:611m). 무등산 천왕봉에서 서쪽으로 내려선 능선에 있으며, 약사사 남동쪽에 우뚝 솟아 있는 두 개의 바위덩이 산이다.『유서석록』에는 '사인암(舍人岩)'으로 기록되어 있다. 『심춘순례』에
봉이 새인봉이 되고, 음으로 선봉(仙峰) · 성봉(聖峰), 뜻으로 시루봉(甑峰) · 수리봉(鷲峰), 음성으로는 설봉(雪峰) · 상봉(霜峰)이 합당하며, 사인암이라 한 것은 군신봉조(君臣奉朝)형으로 천제등을 향하여 엎드린 모양을 표현했기 때문이다."라고 기록했다. [네이버지식백과] 서인봉 [曙印峰, Seoinbong]
새인봉2..
새인봉은 측면이 수직 절벽으로 이루어진 돔 형태를 보이는 해발 고도 488m의 봉우리로서 도곡유문암이라 불리는 화산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큰 규모의 수직절리와 함께 용암이 흐른 유상구조를 따라 수많은 쪼개짐면이 발달되어 있는데,측면의 절벽은 수직절리를 따라 암반의 붕괴가 계속되어 생성된 것으로 보인다. 정상에는 동결과 융해의 반복으로 직경 20cm, 깊이 10cm 정도의 팬홀이 형성되어 있다. 새인봉의 명칭은 돔 상의 봉우리가 임금의 옥새 같다 하여 새인봉 또는 인괘봉(印掛峯)이라 했다는 데서 유래한다. 펌)-지오파크
새인봉 암장의 당당한 위세도 오늘은 덮어쓴 눈더미속에서 꼬빡 졸음중이고..
암장 추모비를 지나..
짧은 오름..새인봉보다 고도가 살짝 높은 바위덤봉우리 운소봉에서 하루내 푸욱~파묻혔던 무등산과 마지막 눈인사를 건네고..
지금부턴 약속시간 향해 내달리기만 하는 시계바늘을 쫓아...
살짝은 미끄럽기도 하고..
살짝은 애매하기도 한 눈덮힌 내림길을..
그냥...후다닥...후다닥..
온전한 겨울동화 속 오늘걸음.. 생각나는 딱 한마디.....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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