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둥이바위에서..가까이 지나온 능선..용당나루터. 낙동강 너머 금동산. 석룡산.. 희미한 신어산자락 오른쪽 ..운무를 머리에 쓴 무척산..
천태암장 전망바위....오른쪽 발아래 시루봉..굽이쳐 맴도는 낙동강...비암봉. 사망산 능선..그리고 도요마을..
천태암장 전망바위....왼쪽 마당바위산...능선 아래 지나온 삼형제 암릉군..낙동강 너머 가운데 멀리 무척산..
중리동산 전망터에서..건너편 비석봉 능선과 왼쪽 멀리 천태산. 천태호..
중리동산 전망터에서..낙동강 유유한 몸매와 도톰한 시루봉..도요마을..삼랑진..
시루봉 꼭지쯤에서...가운데 중리동산...오른쪽 마당바위산..
................................................................................................................................................................................................................................................
양산(마당바위산-시루봉-작원잔도) : 중리마을회관~산들머리~물탱크~102봉~궁둥이바위~마당바위산~삼형제암군~돌담묘~천태암장 슬랩구간1.2.3~시루봉갈림~중리동산~시루봉갈림~전망바위~시루봉아래~시루봉암장.추모비~시루봉~갈림~반공호~물막이시설~철계단~갈림~검세터널위~작원마을입구~굴다리~작원잔도~대나무숲길~최초작원관터~구)잔도터~자전거쉼터공원~굴다리~중리마을회관
양산(마당바위산-시루봉-작원잔도) gpx track :
※ 산행거리 ; 약 10.4km.. 산행시간 : 약 8시간 10분..
무지무지 더운 날..
쏟아지는 폭염에 낙동강 물빛마저 시퍼렇게 멍이들어 한걸음 보태는 것초자 힘에겨운 우리네를 끝내 못본체 하던 하루..
매끈한 낙동강 몸매를 곁눈질 할수 있는.. 최고의 전망터라는 산길 더듬어 낸 다음..시루봉 꼭지에서 퐁당퐁당 호흡 달래다 오후에 예정된 소나기 한줄기 도와 준다면.. 낙동강을 투두둑 건드리는 애잔한 소리 안아가며 옛 잔도길 타박타박 거리는 더할나위 없는 운치를 가질수도 있겠다는 부질없는 밑그림은 말짱 물거품 되버렸고..이미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은 두어발짝 떼기도 전 철퍼덕 철퍼덕..살살 강바람조차 외면하는 쉼터쯤에서 맥없이 꼬꾸라져 버린...
아...야리고야린 내 한여름 날들이여......
....................................................................................................................................................................................................................................................
양산 중리마을회관에 애마 곱게 모셔두고..
산길 들머리..
가야할 마당바위산 내다보기...꼭지 아래 하얀 암릉군쯤에 마당바위가 있는가 몰라..
엉덩이골 먼저 확인하고 걸음두어..
궁둥이바위...
엉덩이 보다는 먼가 궁색해보이는 궁둥이가 더 잘 어울리는 이름이겠다는 생각도 해보고..
조기앞 지나온 102봉..
건너편 운무를 머리를 이고 선 무척산..
지나온 102봉 능선 멀리 금동산과 석룡산...그리고 신어산 서봉쯤..
용당 나루터를 지나 낙동강은 멀리 금정산 자락으로 파고 들고..
탈래탈래 여름빛 안으며 발품 더하면..
돌탑하나 조촐하게 자리한 마당바위산...333m봉이라고만 부르던 곳이 옆사면에 널찍한 마당바위하나 품은 덕에 그리 이름 붙여진듯..
원래는 선답자 시그널을 따를 예정이었지만..건너편 고릴라바위 옆으로 햇볕에 부서지는 암릉의 매끈한 몸매..유혹을 떨칠수가 있어야지..
내친김에 마당바위 둘러볼 요량이었지만 길을 찾지못해 시루봉 빤히 보이는 반대편 사면방향으로 걸음 돌리기..
길이 없어도 아직은 그럭저럭 내릴만한 산길 더듬어 내려서..
삼형제처럼 도란도란 나누어 버티고 선 암릉군에서 ..
오똑한 시루봉의 자태에 흠씬 젖어 들기도 하고..
건너편 고릴라바위와 중리동산 사면 암릉길 미리 눈가늠 해두기..
누군가가 말한 천태암 암장이 저곳인지 아닌지 알수는 없지만..
여기서 고까지....딱히 디딜만한 곳도 없고..길 잇기가 워낙 상그러워야지 원~~..
골짜기 하나 건너면서 미끄러지고 자빠지고..어찌어찌 해서 돌담으로 된 묘능선 헤치면..
아항..요기가 슬랩위주의 바위로 초보자 기초 훈련장으로 많이 이용한다는 [천태암암장]이 맞는 모양일쎄..
[천태암암장]
천태암은 시루봉 능선에서 쳐다보면 우측으로 건너편의 슬랩위주의 바위다.
시루봉에서 약 5분거리에 있으며 초보자 기초 교육장으로 많이 이용하는 암장이다.
좌측으로는 완만한 슬랩으로 되어있으며 우측면은 페이스로 되어 있다.
이곳의 루트를 보면 좌측부터 ‘빠빠이’(5.6) ‘두발로’(5.6) ‘새로운탄생’(5.8) ‘완행열차’(5.10a) ‘명자를 위한노래’(5.9+) 등이 개척되어 있다. 루트 길이는 20~23m이며 경사는 60-85도쯤 된다.
가야할 시루봉과..
흔들림 하나 없는 낙동강 물줄기 등에 지고..그리 험하지 않은 슬랩길 오랫동안 퐁퐁퐁..
정해진 산길두고 어만 산길 따랐으니 조오기 고릴라바위는 스치듯 지나가도 될듯 싶고..
지나온 삼형제 바위군과..
땡볕에 시퍼렇게 멍든 낙동강만 하염없이 누려내기..
천태암 암장 5개 루트중..암벽 초보자가 아닌 일반 산행팀도 쉽게 갈수 있을만한 슬랩길 따라 요리 조리..
흠...요기가 마지막 관문..제법 곧추선 암벽앞에서..
발디딤과 손끝 홀더만 주의하면 ..잘하면 올라설수도 있겠는 걸..
결정 했으면..그대로 고고씽~~..
먼저 올라선 옆지기 눈에 바둥대는 내 모습이 그리 곱게만 비춰 졌을까..^^
그리그리 해서 올라선 암장끝은 선답자들이 감탄사만 내뱉던 시루봉과 낙동강 최고의 전망장소..
조그마한 전망바위 하나더 지나 발품 보태면..
여기가 능선에서 시루봉으로 내려서는 갈림길..
능선 이어가는 길에 천태산과 천태호 델타 물막이벽 는즈시 견주어 두고..
흐흠...여기서 내려다 보는 경치 또한 천하일품이로쎄..
굽어지는 낙동강 뒤로 삼랑진 시가지와 멀리 종남산..덕대산 산너울도 한눈에 가아득..
반대편 비석봉 능선도 슬그머니 맘속에 챙겨 두고..
중리동산..
갈림길로 되돌아 와 시루봉 내림길 이어 내다가..
선답자들 걸음 흔적따라 그리 애매하지 않은 바위틈새 헤집어 내리기..
가까이 다가서서 누리기에는 길이 험하기도 한 [숨은벽암장]은 그냥 멀지감치 서서 눈요기 두는 걸로만..
[숨은벽암장]
숨은벽은 시루봉에서 주능쪽으로 쳐다보면 좌측 계곡쪽으로 보이는 바위다.
이곳 시루봉에서 능선길을 따라가면 5분이면 갈 수 있으며 5개의 루트가 열려있다.
이곳 숨음벽은 폭50m 높이30m쯤 되며 페이스, 오버행, 크랙등으로 되어 있으며
바위면은 돌기부분이 별로 없는 미끄러운 편이며 검은색을 띠고 있다.
바위면이 미끄러운데다 수직의 크랙이 많으며 검은색을 띠고 있어
처음대하는 사람에게는 위압감을 주는 곳이다.
좌측으로부터 ‘빼앗긴 둥지’(5.10c) ‘후배들의 배신’(5.11b)‘배신자의 종말’( 5.10a) ‘큰바위길’(5.11c) ‘반타작’(5.10b) 등 총5개의 루트가 열려있으며 중급자들에게 맞는 루트들이다.
이곳 루트들 역시 등반 후 곳바로 루트를 통하여 하강이 가능하며 한피치의 루트들이다.
가장우측에서 시작되는 ‘반타작’(5.10b) 은 루트의 길이가 12m로서 가장 짧으며 쉽게 오를 수 있는 루트다.
미세한 홀드와 부분적으로 미세한 크랙으로 되어 있으며 홀드는 작은편이나 각이져 있어 손감각이 좋으며 재미있다. 전체적으로 세로형 홀드가 많아 밸런스와 몸놀림 유연성을 요구하는 루트다.
시루봉 뒷모습이 당당하기도 한 너럭바위..
바로 오르기에는 개척된 길도 없고 오롯한 직벽 그자체..
왼쪽으로 살포시.. 사면길 에돌아 내리기..
메어진 가는줄이 아슬함 따위 싹 잊을수 있게 하고..
건너편 천태암암장..
마당바위산과 내가 이름 붙여준 삼형제 바위군..
시루봉 암장..
천태산에는 총3개의 암장이 개척되어 있으며
낙동강변에서도 훤히 보이는 시루봉에 26개, 천태암 5개, 숨은벽 5개등 총40여개의 루트가 열려 있다.
이곳 천태산 암장은 1998년부터 부산 빅월산악회에서 모암으로 개척을 시작하여
2000년 10월에 화려한 보고회를 가지며 이지역 클라이머들에게 소개되었다.
이곳 암장을 개척하는데 꼬박 2년이 더 걸렸으며 물품 구입비만도 500여만이 충당되었다.
이러한 경비는 회원들이 지출하였으며 앞으로도 더 루트를 개척하여 대중적인 암장으로 부각시킬 예정이다. 이곳암장은 멀리서 보기에는 작은 능선에 떡시루를 연상케하는 작은 바위로 보이지만
가까이 가보면 수직과 오버행으로 되어 있어 웅장함을 자랑한다.
1998년 채명락(회장), 유진철, 정진언, 이청출, 홍종렬 회원들이 발견하였으며
그 후부터 본격적으로 개척이 시작되었다. 왜당초 이곳은 등산로가 없었던지라 접근할 수 있는 등산로를 만들었으며 등산로를 개척하는 것 또한 보통일이 아니었다고 한다.
이곳 천태산의 암장을 개척한 부산의 빅월산악회는 1990년부터 빅월등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등산학교 초대 교장을 역임했던 서성수씨는 당시에 뛰어난 기량으로 등반에 임했으며
1992년 푸모리봉 등반후 실종되어 많은 클라이머들에게 아쉬움을 주었었다.
그후 그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김순식, 장선주씨(등산학교 교장) 등 회원들은
빅월등산학교를 계속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클라이밍 센터를 운영하는 등
클라이밍과 산악발전을 위하여 앞장서고 있다.
다음 블로그 [꿀벌]님의 산길따라 걷는 풍경.....원동 천태산 시루봉. 숨은벽 중..
[시루봉암장]
시루봉은 천태산 지능선상에 자리하고 있으며 능선위에 우뚝 서있는 독립 암봉이다.
북서면과 동면으로 구분되며 능선위에 있는 바위모습은 마치 계란이 한 개 놓여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능선위에 독립봉으로 우뚝 서있는 시루봉은 사방으로 돌아가며 바위벽으로 되어 있으며
정상부에만 숲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시루봉은 이곳 천태산의 암장중 가장 대표적이며 웅장하다.
암장밑으로 내려다보이는 전경은 너무나 아름답다,
그래서 그런지 클라이밍의 모습 또한 색다른 느낌이 든다.
바위의 높이가 약15~40m 이며 북서면의 넓이가 60여m 동면의 넓이가 70m쯤 된다.
북서면은 좌측으로 여러 종류의 버섯과 야생열매가 있는 식물들이 많아
생태게 보호차온에서 보존지역으로 정하고 약 10여m 우측으로 이동하여
‘석난’(5.9) ‘친구’(5.9)등 두 개의 초보자 루트가 열려 있다.
북서면의 중간쯤에는 ‘어머님 전상서’(5.11c) ‘빅월신화’(5.11b) 등
5개의 루트가 열려 있으나 ‘끝없는 도전’등 3개의 루트는 아직 작업중이다.
시루봉 앞 뒤로 루트개척해....
가장 우측으로 ‘산넘어산’(5.11b)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여'(5.10b) 등 2개의 중급자 루트가 열려 있으며
이곳에 큰 오버행 루프가 형성되어 있지만 아직 손을 못대고 있다.
시루봉의 최고의 루트들은 이곳 동남벽에 개척되어 있다.
약 60여m쯤되는 넓이에 중앙으로 나눠서 우측으로는 수직벽과 오버행을 하고 있으며
좌측으로는 페이스와 완경사를 하고 있다.
우측의 루트들은 대부분 오버행에 작은 홀드들로 되어 있어
고난도 등반이 이루어 지며 루트의 길이는 12-22m의 한 피치 루트들이다.
능선에서 동벽을 향해 접근하자면 바위밑으로 또 하나의 바위턱이 있는데 조심을 요한다.
오버행 밑으로 좁은 바위 테라스가 길게 형성되어 있으나
경사가 가파르고 현재 안전 시설물이 없어 특히 등반중 확보시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개척자들은 일반인들과 약초꾼들의 왕래를 막기 위하여 안전 확보물을 보류하였다고 한다.
동벽 중앙부분에 ‘전망좋은방’(5.11b) ‘찬찬찬’(5.10b) ‘박쥐와 해머’(5.11b) 등
중급자들에게 적당한 루트들이 있으며 가장 우측으로는 ‘내가 사람으로 보이나’(5.11a) ‘산수유’5.12c) ‘파트너’(5.12b) ‘왕자나들이’(5.12a) 등 고난도 등반이 이루어진다.
시루봉 동벽에 루트가 많이 있다
이곳 동벽의 바위밑으로 남쪽을 향해 돌아가면 숲지대가 나온다.
이곳에 ‘똘똘이’(5.10a) ‘천둥소리’(5.10b) ‘삐끼리’(5.10a) 등 3개의 루트가 개척되어 있으며
루트의 길이가 40여m쯤 된다. ‘똘똘이’(5.10a) 는 개척자 이희정씨가 개척기간 중
태어난 아이가 똘똘하게 자라주기를 기원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삐끼리’(5.10a) 는 이곳에서 가장 길게 올라가는 루트이며 김경옥 마선혜 회원이 개척했다.
미세한 크랙과 페이스 마지막부분에 약간의 오버행도 있다.
홀드는 작은편이나 비교적 양호하며 밸런스가 요구되며
약간의 스태밍 자세와 유연성이 요구된다.
그러그러한 분들의 추모비도 지나고..
크라이머들을 위해 마련된 듯한 간이 화장실를 스치면..
시루봉 오름 계단길..
산염소들의 아지터가 되어버린 바위덤 요리조리 오르면..
시루봉..정상..
시루봉은 헌걸찬 바위 봉우리로 떡을 찌는 시루를 닮았다 해서 삼랑진에서 불리며, 원동과 강 건너 김해에서는 노적가리를 뜻하는 노적봉(露積峰) 또는 노적바위로 부른다. 아직은 찾는 사람이 별로 없는 데다 바위산이라 안전에 유의해야 해 산행 유경험자와 함께 찾도록 한다. 시루봉 암장에는 부산 빅월등산학교OB산악회에서 개척한 23개 암벽 등반코스가 있다......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 양산 시루봉~작원잔도 내용 중..
시루봉 상단 크라이머들의 고뇌..
아이고오~~...보기 좋다고 땡볕아래 넘 오랫동안 머물렀나벼...
반공호를 내려..
허물어지고 헤져서 길 찾기가 여엉 쉽지 않은 사면길에서..
약간의 오름길도 귀찮아 희미하기만 한 철도옹벽 샛길을 따랐더니..잡목. 잔가지를 연신 제쳐내는 동안..
고생도 ..고생도...그런 개고생..
물막이 돌담쯤에서...에고 나도 몰라...털썩...
마냥 퍼질러 있을수만도 없는 노릇...과일 한조각 힘을 도두어 제법은 반듯해 보이고 선답자 시그널 촘촘한 길 따랐으나..
작원마을 정자에서 또다시 철퍼덕...민가 수돗물 한바가지 힘을 빌어 다시 신발끈 고쳐 메었으나..이 몰골로 작원관지 둘러 보는 건 아예 생각지도 않아야 한다는 결론.. 하염없이 내리쬐는 땡볕에 덜컥 겁부터 나긴 했지만..혹시..강이 잠에서 깨어 선바람 내줄지도 몰른다는 섯부른 기대.....일단 작원잔도 길따라..낙동강 물줄기처럼 슬슬슬 흘러 보는 걸로..
작원관은 낙동강 가의 작원진이라는 나루터를 출입하는 사람과 화물을 검문하던 곳이며, 임진왜란 때는 밀양 부사 박진 장군이 배수진을 치며 왜적에 맞서 싸웠으나 패한 장소다. 경부선 철길로 인해 작원관은 1995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 복원했다. 작원잔도는 작천잔도라 불리는데 원동 중리마을에서 삼랑진 작원(까치원 혹은 깐촌)마을에 이르는 낙동강가 벼랑길을 말한다. 국제신문 근교산 그너머...중..
작원관 최초 설치 터..
옛 잔도 흔적도 보는둥 마는 둥..
무지막지한 땡볕과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멍든 낙동강의 슬슬거림 속에..기다시피 쉼터 정자에 다달아 초죽음이 되어버린 내모습이야.......딱 요모양 요꼴..
한참을 비몽사몽 한 뒤..달콤한 사탕하나 입에 물었으니..남은 힘이 있을래나..
살살살...길 한번 이어 봅시다..
그래도 쉼터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측은한 눈빛으로 나를 기다리는 애마를 만났으니...그나마 다행..
............................................................................................................................................................................................................................
내림길이 너무 힘들고 어렵기만 했던 탓에 오전 한나절 기막힌 탄성들 기억해내는 것조차 어렵지만 여름날에는 긴 산길 밑그림 그리지 말아야 겠다는 속절없는 다짐하나.....망각 이라는 기막힌 재주를 가진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기억해낼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헤에~...^^*
'산그곳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양 옥교산.. (0) | 2021.09.29 |
---|---|
청도 까치산-호거산-방음산 (0) | 2021.09.03 |
금정산(금샘-준행암-주먹바위) (0) | 2021.07.22 |
봉화 달바위봉-작은달바위봉 (0) | 2021.06.15 |
거창 월여산(만물상능선)-재안산 (0) | 2021.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