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산 그곳에..) 가라지의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 합니다..

산그곳에..

완주 대둔산(새천년릿지-낙조대-생애대)

T-가라지 2021. 10. 29. 10:52

돼지바위 상단에서 대둔산 칠성봉. 장군봉..왕관능선..

 

돼지바위 상단에서..오른쪽 가까이 장군봉...왼쪽 멀리멀리 진악산. 인대산..가운데 멀리 운장산이 보일듯 말듯..

 

신선바위에서 왼쪽 대둔산 마천대..오른쪽 낙조대..돛대봉..

 

생애대에서...가까이 오대산으로 이어지는 내림 능선..멀리...서대산도 가물..

..................................................................................................................................................................................................................................................

 

대둔산(새천년릿지-낙조대-생애대)  :  용문골 입구~목교~능선이정표~신선암터~신선바위~새천년릿지1암장~신선암장~개구멍~너럭바위~돼지바위암장(아래-너들지대-위)~토끼굴~선바위~선바위조망암릉~기암~용문골삼거리~암봉1~암봉2(두꺼비바위)~용문골삼거리~대문소나무전망터~소나무암봉1~소나무암봉2~낙조산장갈림 안부~낙조대~갈림안부~태고사갈림~태고사갈림~생애대 1.2봉~오대산갈림~장군약수터갈림1.2~전망데크(갈림)~배티재(대둔산휴게소)

 

 

대둔산(새천년릿지-낙조대-생애대)  gpx track  : 

2021-10-23 대둔산(새천년릿지-낙조대-생애봉).gpx
0.11MB

 

※ 대둔산 새천년릿지 개념도..↓↓

▷ 대둔산 새천년릿지..

총 5마디에 두 번의 하강이 필요한 이 릿지는 대전시연맹 구조대가 2001년 9월에 개척완료한 중급자용 코스다. 릿지의 구성은 최고 난이도 5.10a 정도의 크랙구간이 2군데이며 나머지는 5.9급 정도의 슬랩등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등반시간은 2인 1조시 약 4시간 소요되며 장비로는 자일, 퀵드로 다수외에 프렌드 2,3호가 필요다. 각 마디의 종료지점에는 널따란 마당바위가 있어 휴식과 조망이 좋다. 특히 2,4,5마디에서의 조망이 좋아 암봉미가 일품인 대둔산의 절경을 막힘없이 둘러볼 수가 있다. 각 마디의 출발지점과 하산로에는 붉은색 페인트로 화살표가 그려져 있다. 식수는 용문골 중간의 조그만 암자에서 준비한다.

 

※ 새천년릿지 원경...왼쪽 구조대릿지..오른쪽 새천년릿지 ↓↓..

................................................................................................................................................................................................................................................

.........................................................................................................................................................................................................................

 

 

들머리..용문골 입구..

 

목교..

 

능선 이정표..

 

신선바위....라네..

 

새천년릿지..시작..

신선암장..

암장을 에돌아 오르려면 지나야 하는 애매한 구간...

그냥 이름 개구멍..

불리는 이름도 많지...너럭바위..삐딱바위..우주선바위..

너럭바위 건너편 구조대릿지 1..

구조대릿지 2..

너럭바위 상단에서 물한모금..

뒤쪽 돼지바위 암장을 에돌기 전..

내려오기가 살짝 애매한 전위 암봉 다녀오기..

요런 너들길 탈탈 오르면..

돼지바위 상단에 이르는 밧줄구간..

왕관능선이 오롯히 안겨오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살짝 돌아 오르면..

토끼굴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틈새 부여잡고 걍~ 기어 오르거나..

토끼처럼..폴딱 구멍을 지나 오르거나..둘다 애매하긴 마찬가지..

토끼굴을 지나도 오름 암릉길은 계속 되는 구만..

호오~...주저 앉았던 곳이 선바위 앞 전망터엿구만..

당당한 자태 선바위 가슴에 담고..

오름 내내.. 왕관능선 그림자는 걸음을 자꾸만 멈추게 하고..

릿지길...거진 다 올라 왔나벼~..

기묘한 기암에 손짓. 발짓 보태다..

이내..대둔산 주등로..용문골삼거리..

마천대까지 예정된 길 다녀와야 하지만..

올라온 새천년릿지 빤히 내려다 보이는..

칠성봉 앞 암봉쯤에서..낙조대 방향으로 BACK~..

 

용문골삼거리에서 뻔한 우회길 버리고 굳이 암릉 등로를 택한 이유..

내림할 생애대. 오대산 능선도 미리 견주어 두고..

예전에 미쳐 마주하지 못했던..

대둔산 숨은 속살 이번참에 들쳐볼 작은 욕심때문..

신선바위에 이러렀더니...마천대에서 여기까지..대둔산 왕관 암릉이 주루룩~ 키재기를 하며 안겨오고..

다시 기묘한..암릉 떠듬거리며 헤쳐내면..

소나무암봉 1..

소나무암봉 2..

왼쪽 낙조대..오른쪽 태고사 갈림 안부에서..

두.세번 다녀온적 있는 낙조대는 얼른 흔적만 남겨 두고..

태고사 갈림..

생애대 입구 쯤..

생애대 1봉(소나무봉)..

생애대 2봉..뒤로 낙조대..

( 4~5년쯤인가...조오기 앞 암벽에 낭낭 걸렸던 미인송 "생과사" 소나무는 "사" 소나무를 잘라낸 후라 그 의미가 퇴색해 버린듯 하고..)

만해 한용운이 그 신비를 극찬 했다던 태고사...건네다 보고..

생애대(생애봉.상여봉).. 대둔산 최고 조망터중 한곳..

 

까탈스런 내림길은 다담바시 탈레탈레....

고개만 빼죽 내민 가을에..그다지 흔들릴 이유도 없고..

배티재..대둔산 휴게소.. 

'산그곳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리산(토끼봉-상학봉-묘봉)  (0) 2021.11.12
팔공산(대슬랩-돛대바위-떡바위-얼음덤)  (0) 2021.11.05
양산 능걸산..  (0) 2021.10.13
밀양 옥교산..  (0) 2021.09.29
청도 까치산-호거산-방음산  (0) 2021.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