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도 섬 트레킹 중....멀리 장사도 증도...가운데 중도.사도..
추도 선착장에서...건너편 여수 낭도..상산..
장사도 해안가에서..다도해 섬..섬..
중도 해안길에서..증도 너머 장사도...왼쪽 낭도..가운데 멀리 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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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낭도.사도(추도-장사도-증도-사도) 1 : 낭도버스주차장~여산마을~낭도선착장....여객선이동....사도선착장....어선이동....추도선착장~민박집~추도 섬트레킹.~폐)분교~추도선착장....어선이동....사도선착장~장사도 섬트레킹(장사도 정상-장사도 해벽길)~증도 섬트레킹(증도 해안길-증도 정상-거북바위)~중도 섬트레킹(중도 해안길-얼굴바위-용미암)~사도 섬트레킹(사도 해안길-정자쉼터-명품송-공룡발자국유적지-마을돌담길)~사도관광센타( 보호수섬)~사도선착장....여객선이동....낭도선착장~낭도버스주차장
전남 여수 낭도.사도(추도-장사도-증도-사도) gpx track :
※ 트레킹 시간 : 약 6시간 50분 ( 낭도-사도-추도 도선 이동시간 포함 )
두서너번 아랫마을 섬들을 서성대면서도 올해 유독 나를 외면하는 쪽빛 바다내음에 내심 아쉬워도 하고 차라리 섭섭하기도 했었더랬다.. 설마 나하고 시리도록 푸른 바다의 노래와는 어울리지 않는 인연??...에이~ 그럴리가..
바다가 일찍 구름 이불을 털어 내는날을 택해..일단 봇짐부터 다시 챙겨 보기로 했다..이번엔 용케도 수평선 멀리부터 번져오는 빛내림을 마주하고선 눈물지도록 영롱한 쪽빛에 취해서...두둥실 일렁이는 봄빛 섬의 춤사위에 취해서...그땐 美치도록 놀아나 보기로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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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여수 낭도.사도(추도-장사도-증도-사도) gpx track 수정( 직선구간 수정 ) ↓↓↓
※ 1. 낭도[狼島]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에 있는 섬.
동경 127°34′, 북위 34°37′에 위치한다. 여수에서 서남쪽으로 26.2㎞, 화양반도(華陽半島)의 남쪽 3.6㎞ 지점에 있다. 인근에 적금도(積金島)·둔병도(屯兵島)·조발도(早發島)·상하화도(上下花島)·사도(沙島) 등이 있다. 면적은 5.33㎢이고, 해안선 길이는 19.50㎞이다. 섬 남단에는 남포등대가 있다. 섬의 형태가 여우를 닮았다고 하여 낭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지질은 대부분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다. 낭도산(狼島山, 280.2m)이 위치한 섬 동쪽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구릉지이다. 해안은 만(灣)과 곶(串)이 교대하여 이어지고 있어 해안선의 드나듦이 복잡하다. 만입부(灣入部)는 대부분 사빈해안(沙濱海岸)을 이루고 있으며, 파랑에 노출되는 남쪽에는 암석해안이 발달해 있다.
연평균기온은 14.4℃, 1월 평균기온은 2.1℃, 8월 평균기온은 24.1℃, 연강수량은 1,247㎜이다. [네이버지식백과]낭도 [狼島]
※ 2. 추도[鰍島]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華井面) 낭도리(狼島里)에 딸린 섬.
면적 0.04㎢, 인구 6명(1999), 최고점 43.1m이다. 여수에서 남서쪽으로 21km, 낭도(狼島)에서 남동쪽으로 1km 해상에 위치하며 부근에 사도(沙島)·장사도(長蛇島)·하화도(下花島)·부도(釜島) 등이 있다. 1896년 돌산군 설립 당시 옥정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옥정면과 화개면이 통합하여 화정면으로 개칭되면서 사도리의 1개 자연마을로 편입되었다. 1949년 여천군 화정면으로 편입되고 1998년 여천군이 여수시와 통합하면서 여수시로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남해 어장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부근 해역은 어로활동이 활발하다. 추도에서는 자연산 돌미역, 톳 등이 많이 난다. 해마다 음력 정월 대보름과 2월 영등, 4월 중순의 2∼3일간 주변 해역의 바닷물이 빠지면서 사도를 중심으로 낭도와 추도·중도(中島)·시루섬·장사도·나끝·연목까지 7개 섬이 ‘ㄷ’자 모양으로 이어지는 바닷길이 나타난다. [네이버지식백과] 추도 [鰍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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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두어시간 매끈한 도로위를 뽈볼거리며 달려와선 우리를 떨쳐 놓은 곳..전남 여수 낭도...여산마을 입구..
여산마을..
여산마을...낭도 카니발..
낭도를 중심으로 대여섯개 섬군을 향하는 여객선터미널..
선착장 너머로..
고흥 우주발사 전망대가 우뚝..
여객선 탑승..
돌아보는 낭도 선착장..여산마을..
낭도방파제를 지나..사도 향하는 뱃길....오늘은 들리지 못하는 낭만 낭도 섬 둘레길 1코스여기조기 눈요기..
조오긴..사람형상...그중에서도 뱃일 나간 지아비를 오매불망 기다리는 할매형상의 바위..
쌍용굴..
천선대..
공룡발자국화석지와 남포등대..
10여분이 채 못되서..
눈앞..모래섬...사도 선착장..
사도 선착장에선..
물때에 맞추어 오늘 걸음을 재기 위하여 먼저 추도행 어선에 전선..
모래섬 어민의 쏠쏠한 벌이가 된 추도 왕복 요금이 1인 6천냥..
뱃길로 약 5분정도...눈앞 추도..
오른쪽엔 나중 걸음...장사도..증도..
추도선착장..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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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섬 이름이 한자로 미꾸라지 ‘추(鰍)’ 자인데 화정면 관내에서 아주 작은 섬이라 고기 중에서 작은 미꾸라지에 비유하여 ‘추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 하나의 유래는 취나물이 많이 자생하여 ‘취’ 자를 썼으며 이것이 변음되어 ‘추도(鰍島)’라 하였다고도 한다.
※ 추도 트레킹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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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1박2일 TV프로]에 출연한 민박집 한가구 정도 였던 추도에 지금은 서너 가구가 옹기종기 살고 있는 듯..
동서로 직선거리 약 500m..남북으로 직선거리 약 350m인 작디 작은 섬 추도..
본섬과 작은뒷여 사이 협곡 단층부..
느릿..느릿...쪼물락...쪼물락..
작은 뒷여...앞쪽..
민박집 옆 돌담을 타고..
오른쪽 공룡발자국 화석지 산재 지역으로..
이쪽 해안의 제일 이름 난것은 [세계에서 제일 긴 크기의 공룡발자국이 찍힌 화석]..
추도는 공룡발자국 1,800여개가 남겨져 있는 섬으로 유명하다. 6마리의 초식공룡이 나란히 걸어간 84m 길이의 발자국 화석이 남아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긴 조각류 공룡 보행렬 화석으로 발자국의 크기는 크게 30cm를 기준으로 두 개의 그룹으로 구분된다. 또한 보행렬을 통해 몸이 큰 조각류보다 작은 수각류가 이동속도가 빨랐다는 것이 계산되었다....발췌) 여수시청 홈피
1,800여개 넘는다는 공룡 발자국 일일이 다 헤아려 볼수도 없고..
그저 울퉁불퉁 알록달록..속살마저 화려한 단층암 사이사이 꼬물 거리다..
그렇게 뭉기적 거렸음에도...아직 이른 시간에 선착장으로 돌아 왔더니..
길안내를 하듯 종일 곁에서 종종 거리던 냐옹이 요녀석..배가 고파진 모양...얼른 어포 한조각..
■ 추도 마을 옛 담장
사도 마을 옛 담장과 함께 등록문화제 36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추도의 북쪽 마을길에서 볼 수 있다.
추도 마을의 돌담은 견고하고 집약적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주변 풍광과 잘 어우러져 볼거리를 제공한다.
섬에서 여름의 태풍과 해일, 겨울의 추위를 견디기 위해서 돌담을 쌓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추도의 돌담은 경관적인 측면에서도 좋을 뿐 아니라, 도서지방의 생활사와 주택사 측면에서도 중요한 자료가 된다...펌) 여수시청 홈피
돌아갈 배가 오는 동안..마을 담벼락 사이 어슬렁 어슬렁..
이미 폐교가 되어 을씨년 스럽기만 한..
추도분교터..
탑선을 알리는 목소리를 쫓아..
몇시간 전 어선 같은 자리에 꼬물꼬물 둘러 앉아..
나름 야무졌던 섬내음..추도(鰍島)를 물끄러미..
선수(船首)는 나머지 걸음..사도(沙島)..큰모래섬으로 다시.....통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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