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 직전 전망바위에서 오른쪽 지나온 청룡산능선. 산정저수지..왼쪽 호연봉능선..
상봉에서..오른쪽 천주봉 아래 남해고속도..
천주산 용지봉에서 이어지는 낙남정맥길..
호연봉 능선 전망바위에서..가운데 청룡산...오른쪽 천주산 용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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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청룡산-천주산-호연봉 : 무기마을회관~등로갈림(1-3코스)~교동갈림삼거리~서봉~청룡산~동봉(북면갈림)~양목이고개~473봉~양미재~구고사갈림~조망쉼터~전망바위~상봉(농바위)~전망바위~달천고개~천주산(용지봉)~돌탑~소계체육공원갈림~제2금강산갈림~장등산갈림(낙남정맥갈림)~안성마을갈림고개~전망바위~호연봉~산정저수지갈림~보등산(예곡갈림)~예곡마을갈림~대동아파트갈림~용정사갈림~298봉~함안2터널위~대동아파트갈림~운동시설~날머리(대동아파트입구)~무기교~무기마을회관
함안 청룡산-천주산-호연봉 gpx track : 2020-04-04 함안 청룡산-천주산-호연봉.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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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거리 : 약 17.5km.. 산행시간 : 약 7시간 30분..
고향 근처 산에서.. 꽃놀이 핑계로 넘 많이 헤비작 거렸나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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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마을회관에서 오늘걸음 시이~작..
※ 마을회관에서 100m쯤..무기연당(咸安 舞沂蓮塘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무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연못.
함안 무기연당(咸安舞沂蓮塘)은 1728년(영조 4) 이인좌(李麟佐)의 난 때 의병을 일으켜 큰 공을 세움으로써 양무 원종훈 일등 공신(揚武原從勳一等功臣)에 오른 국담(菊潭)주재성(周宰成)[1681~1743]의 덕을 칭송하고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하여, 난이 평정된 뒤 도내 사림의 공의로 주재성의 생가 한쪽 편에 만든 것이다. 이인좌의 난이 평정되자 관군들은 원대에 복귀하는 길에 마을 어귀에 창의 사적비(倡義事蹟碑)를 세우고, 서당 앞 넓은 마당에는 연당을 파 중앙에 석가산(石假山)을 만들어 양심대(養心臺)라 하였으며, 이 연못을 국담이라고 하였다.후대에 연못 주변에 하환정(何換亭)과 풍욕루(風浴摟)가 건립되었고, 1971년에 충효사(忠孝祠)가 건립되었다. 연당 주변에는 담장을 쌓고 협문을 영귀문(詠歸門)이라 하였으나 현재는 한서문(寒棲門) 현판이 설치되어 있다. 2012년에 연못의 석축과 담장을 보수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함안 무기연당 [咸安 舞沂蓮塘]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마을길 조금 지나 산길로..
복사꽃..(꽃말 : 용서. 사랑의 노예. 이해 . 나는 영원히 당신의 것..)
줄딸기꽃..(꽃말 : 애정. 존경..)
산벚꽃..(꽃말 : 미소. 고상. 담백. 미련.. )
제비꽃..(꽃말 : 성실. 겸손. 나를 생각해 주세요..)
각시붓꽃..(꽃말 : 신비한 사람. 존경. 기별..)
교동갈림삼거리(1코스합류)
흰색제비꽃..(꽃말 : 순진무구한 사랑..)
청룡산 서봉..
진달래..(꽃말 : 절제. 청렴. 사랑의 기쁨..)
청룡산(높이 : 648m )은 함안군 칠원읍 운곡리와 창원시 북면 무동을 경계짓는 해발 648m의 진산
청룡산(靑龍山)은 칠원의 진산(鎭山)으로서 임금이나 큰 인물이 난다는 유래가 있다. 천주산(天柱山)과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창원읍지에는 천주산은 칠원의 청룡산맥으로부터 이어 온 산이라 기록되어 있다. 일명 작대산(爵大山)이라고도 하는데 큰 벼슬의 산인데도 불구하고 홍수가 나서 천지개벽이 있을때 온천지가 물에 잠겨 작대기 만큼 남았다고하여 작대산이라 하였으나 이는신증동국여지승람, 대동여지도, 경상남도사 칠원읍지(1864년)등 일제시대 이전의 문헌에는 청룡산으로 되어있어 일제의 민족발살정책의 일환으로서 왜곡되어져 왔었다.
펌) 함안으로 떠나는 여행 중..
청룡산정의 할미꽃..(꽃말 : 슬픈추억. 사랑의 굴레..)
북면 백월산..주남저수지..
레이크힐스 C.C..
동봉..조롱산 지나 소목고개에서 제법 가파르게 오르면 주능선과 만나는 삼거리봉..
북면 시가지..남해고속도..
양지꽃..(꽃말 : 행복의 열쇠. 사랑스러움. 그리움..)
양미재..
상봉 오름길..
전망바위에서 지나온 청룡산 능선 돌아보기..
구고사 줌인..
솜나물..
상봉...농바위..
상봉에서 천주산 용지봉..
달천계곡과 남해고속도..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외감리 천주산 북쪽 기슭에 있는 계곡.
조선 숙종 때 우의정을 지낸 미수 허목(許穆)이 낙향하여 이곳에 기거하면서 계곡암반에 ‘달천동(達川洞)’이라 각자한 데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 외감리의 ‘감(甘)’은 북을 뜻하는 ‘’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라 할 수 있다. ‘甘’의 옛 훈은 ‘다’이다. 이 ‘’이 ‘달’로 변하고, 달이 한자화 되면서 달(達)로 되었을 것이다. 따라서 달천계곡은 천주산 북쪽 기슭에 있는 ‘하천’이 만들어낸 계곡이란 뜻으로도 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달천 계곡 [達川溪谷]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아직은 나른한 하품을 하지 않은..천주산 용지봉 진달래..
달천고개..창원과 함안의 경계고개..
이미 충분히 취하였지만 다시 꽃내음을 품어내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듯..
천주산 진달래 군락지..
천주산 용지봉..
천주산(天柱山)..경상남도 창원시 의창동과 북면 외감리에 걸쳐 있는 산.
천주산(天柱山)이라는 이름이 청룡산·첨산과 함께 『대동지지(大東地志)』(1864)에 나오며,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 산 이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천주리(天柱里)[현 소계동 일원]라는 지명이 나온다. 『호구총수』가 1789년 자료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천주산이 『대동지지』에 등장하기 훨씬 전부터 천주산으로 불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천주산은 청룡산(靑龍山)의 다른 이름이기도 한데, 청룡산은 하늘을 받치는 기둥과 같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한자말로 여겨진다. 천주산 이전의 산 이름인 청룡산은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1425)에 기록이 보이고,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에는 청룡산이 창원도호부 서쪽 1리에 있으며 칠원현의 진산이라 하였다. 청룡산은 본래 용산(龍山)으로서 ‘머리산’을 나타내는 표기일 것이다.
천주산은 일명 용지봉이라고도 한다. 아마도 옛 기록에 나오는 청룡산이 용지봉을 지칭한 것으로 여겨진다. 외감리에서는 천주산에서 동으로 1.5㎞ 떨어진 곳에 있는 봉우리(482.9m)를 천주산이라 하여 용지봉과 구분하기도 한다. 지금은 일대의 산 이름을 천주산으로 통칭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주산 [天柱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꽃술을 따지 않았으니 두견주(杜鵑酒) 흉내를 내본것이라 말하기도 그렇고..^^
이어갈 낙남정맥길과 가운데 호연봉능선..
소계체육공원 갈림길..
안성마을로 내릴수 있는 옛고개 지나면..
건너편 청룡산능선과 산정저수지 내다보이는 바위쉼터에서 아주 잠시 날숨고르기..
호연봉..옛)갓먼당..아래에 있는 산정지를 참고하여 호연봉이라 이름 한것은 미루어 짐작 되는데 갓처럼 생긴 먼봉우리?? 고향이 함안인 나도 잘 해석이 되질 않는다는 사실...ㅠ
한없이 나긋나긋한 내리길..
석전마을 갈림..
구슬붕이..(꽃말 : 좋은 소식. 기쁜 소식..)
꽃말처럼...머 좋은 소식이 있을래나...ㅎ
타박타박 내려서..
대동아파트 빼엥~ 에돌면..
원점 무기마을회관에서 낭창한 봄꽃놀이 끄읕~..
무기리(舞沂里)의 명칭은 무우기수(舞雩沂水)에 기우제를 지내던 청룡산[작대산]이 있어 판결사 주선원공(周善元公)이 붙인 것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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