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24차 구간 (지경고개-금정산-백양산-개금역)

갑오봉에서.. 왼쪽 고당봉 오른쪽 장군봉..

불웅령에서..왼쪽 백양산 오른쪽 주지봉..

백양산에서..지나온 낙동정맥 능선 돌아보기..

삼각산에서 넌즈시 내다보는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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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 24차 구간 (지경고개-금정산-백양산-개금역)  :  녹동버스정류소~ 지경고개~자두농원입구~낙동구간안내도~둘레길~계명봉~사베고개~갑오봉~옹달샘~범어사기각자암~가산갈림~하늘릿지갈림~호포갈림~금샘갈림~고당봉~고모당~금샘갈림~미륵사갈림~세심정~북문~촛대바위~원효봉~의상봉~4망루~나비바위~부채바위갈림~3망루~암벽바위~금강아파트갈림~동문~산성고개~대륙봉~무위암갈림~호국사갈림~알바위~2망루~휴정암갈림~552봉~휴정암갈림~518봉~샘터~사면갈림~금정오리마을갈림~동물이동통로(만덕고개)~산어귀전망대~동래구/북구갈림~종합운동장갈림~쇠미산갈림~어린이대공원갈림~만덕동갈림~부태고개(만남의광장)~돌탑봉~불웅령~중봉~백양산~애진봉~유두봉~돌탑~신라대갈림~전망쉼터1~삼각봉~전망쉼터2~탑골약수갈림~갓봉~개림초갈림~헬기장~임도~231봉~예비군훈련장~포장도~개화초등학교~개금역5번출구

낙동정맥 24차 구간 (지경고개-금정산-백양산-개금역) gpx track  :

2019-12-15 낙동정맥 24차구간 (지경고개-금정산-백양산-개금역).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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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거리  :  약 29.5km..( 송전탑 부근 gps 기록 오류.. ).  산행시간  :  약 10시간 15분..

서너번 다녀본 덕에 제법 익숙한 길을 걷는다..

금백종주 길과 95％이상 일치하는 낙동정맥 금정산 구간을 걷는 동안

이제사 제모습 온전히 드러낸 낙동강은 바다를 만나기 위한 찬연한 일렁임으로

고고한 물빛으로 먼길 이어가는 사내의 등을 토닥거려 낸다..

이길 걸어내면 이제 낙동정맥도 마지막 구간 하나가 남는 셈..

이상타...마치 처음 맥길 나설때와 똑같은 높낮이로 가슴이 마구 흔들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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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동..지경고개..

지난구간 날머리 어둠속 그장면 그대로..심호흡 한번 두고..

자두농원 입구..

낙동정맥 부산구간 안내도에서 산길로..

지난구간 날머리쯤 284봉과 부산 C.C ..

낙동정맥..지난구간 돌아보기..

계명봉..

사베고개..

갑오봉에 올라 가야할 금정산에 눈인사 먼저..

갑오봉..

금백종주시 거쳐오는 장군봉능선..맥길에서 벗어나 있는 곳이라 오늘은 패쓰..

옹달샘...물한모금..

범어사기..각자암..

마애불갈림..

하늘릿지 암릉군..

금정산 고당봉..

고모당..

세심정..수질 악화로 마시지 말라네..

이게..2~3년 전이지 아마..

금정산성 북문..지금부터 2망루까지는 반듯한 산길 버리고 애써 산성길 이어가기..

촛대봉..

원효봉..

가야할 금정산성길..

의상봉 아래..예전 무단히 꼼지락대며 놀았던 무명봉릿지..

의상봉..

4망루..

포토존을 그냥 지나갈순 없어서..

나비바위..

부채바위 능선..

3망루..

3망루에서 건너편 아홉산..회동수원지..

초보 암벽꾼 놀이터..

동문은 누각 보수 공사중..

산성고개를 스치듯 지나..

대륙봉에서 잔호흡 가다듬기..

까투리가 흘린듯한 알바위 하나 지나면..

2망루도 여기저기 새단장 한참..

2망루에서 보는 금정산성길..

휴정암 윗쪽 길로..

기기묘묘..

알콩달콩한 암름 사이사이를 누벼서..

은근 슬쩍 만덕고개 내려서기..

산어귀전망대로 오르는 길도 한장 보수공사 중이라 돌아가라 일러 두었지만..

맥길을 에돌아 오를수 없어 살그머니 금줄을 넘어 오른 산어귀 전망대..

살짝 미안한 맘이 들어....숨죽인채 후다닥 걸음 재촉하기..

공사구간도 무탈하게 이어냈고..

부태고개,,,만남의광장..

불웅령 오름길은 예나 지금이나 까칠하기 그지없구만....애고야~~..

매봉이라고도 불리던 돌탑봉 지나 너털걸음 살짝 이어내면 ..

여기가 이름 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

불웅령 또는 불태령..

남은 길 만만찮음을 알기에 우린 걍~ 물 한모금 챙기는 봉우리 쯤으로만..

가야할 백양산 능선길..

불웅령에서 옆으로 비껴내린 주지봉(낙타봉)능선 돌아보기..

별 표식이 없는 중봉을 지나..

지나온 낙동정맥 금정산 구간 넌즈시 헤아릴수 있는 곳..

백양산..

애진봉..

유두봉..

보폭을 조금만 늘어뜨리면  낙동강에 가라 앉는 황홀한 낙조를 안을수 있을 테지만..

마음 다잡아 내기 차마 어려울까바..오늘은 모른척 맥길만 이어 가는 걸로 하고..

삼각봉..

갓봉을 지나..꼬부랑 산길 헤비작 거려서..

날머리 근처 송전시설 출입문이 단단히 잠겨진 관계로..

텃밭길 살짝 에돌아 만나는 개화초등학교...

여기서 개금고개 지하철역까지야..냅다 한걸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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