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할 향로봉 우능선 전경..
향로봉 주능선 기암의 향연..
향로봉 직전 기암군...왼쪽 노적봉..
돌아보기...왼쪽..월남저수지.. 수암산.. 오른쪽 월각산..
오름길..향로봉 좌.우 능선 돌아보기..
향로봉 직전..오른쪽 월출산 천황봉..
왼쪽 천황봉과 오른쪽 향로봉 좌능선..
향로봉에서..왼쪽 노적봉..헬기장 지나 가운데 구정봉..오른쪽 바람재..천황봉..
마애불 가는길..구정봉 뒷모습. 능선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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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향로봉 우능선-향로봉-구정봉) : 다원주차장~우능선들머리~향로봉 우능선~향로봉~헬기장~마애여래좌상갈림~구정봉~마애여래좌상 왕복~베틀굴~도갑사갈림~바람재~능선삼거리갈림~경포대~날머리 경포대주차장
월출산 (향로봉 우능선-향로봉-구정봉) gpx track :
※ 산행거리 : 약 9 km.. 산행시간 약 5시간 40분..
들머리인 남쪽 경포대 방향에서 가늠하자면 왼쪽을 좌능선. 오른쪽을 우능선으로 구분할수 있지만 중심점인 향로봉에 점을 찍고 내려다 보면 올랐던 능선이 월출산 향로봉 우능선이 되는 셈....
소중한 것은 모두 다 높은 곳에 있다는 말로 떨리는 호흡 다독이며 오른 향로봉 우능선에서 황금빛 영암 들판을 단단히 디딘채 하늘을 향해 치솟아 오르는 황홀한 춤사위를
풀어내든 바위덤에 어울려 한바탕 아우르고 부대낀 다음 가슴을 적셔 오는 바람에는
오래묵은 갈증이 덜해 졌다거나 가지지 못했던 여유를 한소끔 얻었다는 기쁨 보다
무언가 다시 내려놓고 버려야 할것 같다는 소소한 울먹임이 먼저 뭍어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오래전부터 그자리에 베어있었을 마애불의 묵묵한 미소가 자꾸만 눈가에 맺히는 이유는 또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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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
월각산 빤히 보이는 다원 녹차밭 주차장..
향로봉 우능선 들머리..금줄 살짝 넘고..
우능선 바위덤의 춤판에 살짜기 끼어들기 시이~작..
용담..
좌.우능선 분기점쯤..
건너편 천황봉..
헬기장 너머 구정봉..
향로봉(香爐峰)..
천황봉에 이어 월출산에서 두 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높이는 해발 743m이며, 행정구역상으로는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에 속한다. 봉우리 남동쪽에 2개가 나란히 붙어 있는 입석상이 있다
반대편..예전 범봉을 타고 올랐던 노적봉..
월출산(月出山) 천황봉..
전라남도의 남단이며 육지와 바다를 구분하는 것 처럼 우뚝선 산 월출산은 서해에 인접해 있고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이라고 하여 월출산이라 한다.
"달이 뜬다 달이 뜬다 월출산 천황봉에 보름달이 뜬다." 영암아리랑 노랫말이 말해주듯 월출산은 산 봉우리와 달 뜨는 광경의 어울림이 빼어난 산이다. 구름을 걸친 채 갑자기 우뚝 솟아 눈앞에 다가서는 천황봉의 신령스러운 모습, 그 위로 떠오른 보름달의 자태는 달맞이 산행의 명산이기도하다. 월출산 일대인 영암, 강진, 해남은 "남도 문화유산답사의 1번지"로 꼽을 만큼 문화유산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구정봉..
해발 738m의 암봉(巖峰)으로, 월출산 주봉인 천황봉에서 서쪽 능선 방향으로 약 1㎞ 지점에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봉우리 명칭은 꼭대기에 '9개의 웅덩이(九井)'가 파인 데서 유래하였고 그 속에 9마리 용이 살았다고 한다. 이 웅덩이들은 오랜 세월의 풍화작용으로 형성된 풍화혈(風化穴)로 가장 큰 것은 지름이 3m, 깊이가 50㎝이다. 북쪽 능선 암벽에 월출산 국보 제144호인 마애여래좌상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구정봉 [九井峰] (두산백과)
마애여래좌상..
베틀굴..
큰바위얼굴은 좀더 북쪽에서 봐야 제모습 보일듯..
바람재..
월출산 국립 공원의 주능선을 타고 주봉인 천황봉을 지나 구정봉으로 가는 길에 있다.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의 금릉 경포대에서 올라오는 등산로가 월출산 국립 공원의 주능선과 맞닿는 곳이기도 하다.
바람재의 유래에 관한 특별한 기록은 찾을 수 없었다. 다만 월출산 국립 공원의 주능선으로 등산할 때, 이 지역에서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해서 바람재라고 불린다고 구전되고 있다. 구정재, 구정치로도 불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바람재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금릉 경포대..
팔닥거림의 끝...경포대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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