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마...아들..1 아들냄 공군 입대전 마지막 산행이라는 의미 부여가 부담이 된 탓일까요 산꾼들 입으로 입으로 살짝 살짝만 전해지는 영축산 오름 산길하나에 아득한 낭떠러지 너머로 고개 당당히 내미고 선 외송의 고고한 자태를 보여주고자 했던게 욕심이었습니다 들머리 지산마을에서 쉼호흡 단단.. 산그곳에.. 2013.06.11
백양산 낙타봉능선 직장 동료 꼬득여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모든것이 잠겨 있는 곳.. 하나도 가져오지 못했지만 모든것을 내어주는 곳.. 그 산으로 간다... 백양산 낙타봉 능선 : 부산지하철 2호선 구명역~구포초등학교~상경장미아파트~294봉~545봉~낙타봉(575봉)~불태령(616봉)~614봉~백양산(642봉)~애진봉.. 산그곳에.. 2013.06.11
밀양 꾀꼬리봉.. 뒷산 마루에서 인 초록 바람이 옛서당 섬돌에 숨은 서당아이의 애띤 웃음을 깨워 자그마한 앞뜰 연못에 세월... 그 애틋한 이야기 하나 그려 놓습니다.... 밀양 다죽리 다원길~다원고개~461봉~꾀꼬리봉~평전산~죽원재사~산외면사무소~혜산서원 조록싸리.. 노루발.. 망개.. 개옻나무 열매.. 백.. 산그곳에.. 2013.06.05
청도 옹강산.. 청도 오진리마을회관~437봉~561봉~암릉.로프구간~말등바위~옹강산정상~삼계리재~수리덤계곡~에델바이스펜션 437봉.. 곁눈질하는 운문호에 아직 큰 물은 없다.. 아직 한참..저 멀리 옹강산.. 561봉.. 넘 잘 먹었나벼...가오리찜..두릅..머구무침.. 해서 암릉구간 완전..' 쌕쌕~...' 말등바위.. 아~!! .. 산그곳에.. 2013.05.28
5월 장미.. `올해도 그 장미는 붉은 입술 물었는데...` 대연동 평화공원...유엔공원 한바퀴... 말발도리... 피라칸타.. 가막살나무..( 요거..남자 냄새 나요..^^* ) 수련.. 우리네 이야기 2013.05.20
희양산.봉암사.. 일년내 굳게 봉인 되었던 산문이 딱 하루..살째기 열리던 날.. 차마 넉넉한 그날 바람처럼 내 아는 모든 이들에 부처님의 가피..가득 하시길.. 괴산 은티마을~성터갈림길~성터~희양산정상~성골~문경 봉암사~봉암사마애보살좌상~봉암사일주문~봉암계곡~홍문정마을~상괴마을~가은초등희양.. 산그곳에.. 2013.05.20
보성 초암산.. 비록 중간쯤에서 살째기 빠지긴 했지만.. 한달 넘게 하고 있던 발목 깁스를 풀고 첨 맞선 산길에도 나름 당당하던 딸램.. 광대코재쯤에서 갑자기 찾아온 복통에 당황해 어쩔줄 모르면서도 뭇 산님들께 도움을 청하여 어려운 산길를 무사히 마쳐준 듬직한 아들램.. 언젠가부터 매사 서툰거.. 산그곳에.. 2013.05.13
두타..무릉계곡 겨울과 봄과 여름을 한꺼번에 품고 있는 산.. 아쉬움과 넉넉함 그리고 설레임이 차례로 일어서는 산 옛 선인의 눈길과 지금 사는이의 재잘거림이 묘하게 어울어져 피는 산 도도하지 않으나 아찔한 맵씨 숨기지 않은...그래서 한없이 당당하던 산.. 그래도..그래도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산.. 산그곳에.. 2013.05.07
봄놀이.. 걷는건 최대 3시간.. 쉬는건 최소 3시간.. 애고~.... 해운대 장산 : 해운대역~간비오봉수대~옥녀봉~중봉~장산정상~촛대바위~장산둘레길너들갱~반여동 곧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해안 철로.. 등나무..꽃술 간비오봉수대에서 장산 눈걸음.. 부산...이쁜 곳이군...흠~.. 이팝.. 철쭉.. 울나라에 옥녀.. 산그곳에.. 2013.05.07